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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장은 좁다, 내수 2위 마이크로맥스의 유럽 공략용 스마트폰... 캔버스 터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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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장은 좁다, 내수 2위 마이크로맥스의 유럽 공략용 스마트폰... 캔버스 터보

라디오키즈 2013. 11. 6. 20:00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중국 못잖은 많은 인구와 내수 시장을 호령하는 자국 메이커들의 강한 존재감입니다. 삼성전자가 양쪽 시장을 고려한 전략 모델들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불균형한 성장으로 보급형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 하이엔드보다 넓게 형성된 보급형 시장을 자국 메이커들이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때 우물 안 개구리 같았던 중국의 메이커들이 전세계 보급형 시장을 상대로 빠르게 세를 불려가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도의 메이커들도 더 이상 인도 내에만 머물지 않을 생각인가 봅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시장 2위를 달리는 인도의 마이크로맥스(Micromax)가 유럽시장을 겨냥한 새 모델을 선보였다고 하네요.



유럽 시장을 노리는 인도의 스마트폰, 캔버스 터보...



그간 인도를 제외하고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같은 시장을 공략했던 그들이 유럽형 모델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건데요.


이번에 출시할 제품은 캔버스 터보(Canvas turbo)라는 모델로 5인치 풀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 미디어텍의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MT6589T, 2GB 램, 전후면 각 500만/1,300만 화소 카메라, 16GB 저장공간, 블루투스 4.0, 듀얼SIM, 2,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2.1 등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가 시장을 지배하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최신 모델치곤 소박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마이크로맥스도 사양 경쟁이 아닌 가성비 경쟁을 통해 유럽 시장을 공략해 갈 거라서 이 정도 사양이 경쟁력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을 듯 하네요. 하드웨어뿐 아니라 추후 소프트웨어 기업의 인수를 통해 자신들만의 앱생태계까지 꾸리겠다는 야심 찬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요.



인도 현지에선 19,999루피(34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이 녀석들이 유럽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모르겠지만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나날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스마트폰들이 향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격랑을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마이크로맥스의 주먹 로고 뭔가 많이 동양적인데요~ㅎ


[관련링크 : Canvastur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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