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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히로나에가면 있다...?! 도시에 푸르름을 더하는 친환경 정원 버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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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히로나에가면 있다...?! 도시에 푸르름을 더하는 친환경 정원 버스...

라디오키즈 2013. 9. 17. 20:00

스페인의 카탈루냐에 있는 히로나(Girona)라는 도시에는 명물이 있다고 합니다.
도시에 명물 한두가지 있는게 특별한 건 없지만 달리는 버스 위에 정원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왜 그런 버스가 생겼는지 궁금해지지 않으신가요?



도심에 푸르름을 더해줄 친환경 정원 버스...


피토키네틱(PhytoKinetic)이라 불리는 이 친환경 버스는 조경사인 마크 그라넨(Marc Granen)와 Grupo IRACO가 손잡고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거대화되면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 도심 속의 녹지를 늘리는 아이디어로 달리는 버스를 택했다고 합니다.



버스 지붕에 정원을 만들고 에어콘이 만들어내는 물을 이용해 식물을 자라게 한다는 건데요.
단순히 푸른 녹지를 늘리는 것 뿐 아니라 버스 내부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니 제법 멋진 아이디어 아닌가요?


어딘가 익숙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신다면 환경에 관심이 있으신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건물의 옥상에 녹지를 만들어 건물 내부의 온도를 낮추려는 노력을 하는 곳이 적지 않은데 그런 아이디어를 버스로 옮겨놓은 것이 저 정원 버스의 정체니까요. 대당 만들어지는 녹지는 적겠지만 한 도시를 누비는 수십, 수백대의 버스라면 제법 괜찮은 정원이, 그리고 녹지가 만들어질 수 있겠죠.^^



글쎄요. 만들어 놓고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걸 고려하면 버스 회사가 앞다퉈 이런 사업을 벌이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만 환경을 고려해 천연가스로 달리고 매연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나라 버스들도 이런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요? 도심이 조금은 더 푸르러질 수 있지 않을까요?


[관련링크 : Popupcity.net]


PS.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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