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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LTE-A, 뒷면 사용은 니가 한 수위... 가로수길 팬택 팝업 스토어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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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LTE-A, 뒷면 사용은 니가 한 수위... 가로수길 팬택 팝업 스토어에서...

라디오키즈 2013. 8. 22. 07:32

국내 시장 2위 경쟁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읽히는 자리 배치인지(?) LG전자의 팝업 스토어와 대각선 방향에 자리잡고 있던 팬택의 팝업 스토어. LG전자의 팝업 스토어에 들른 그날 함께 보고 왔지만 글은 나눠 써봅니다.=_=;;



블루와 화이트로 외관을 도배한 덕분에 눈에는 잘 띄었지만 그리 고급스럽거나 들어가 보고 싶지 않더군요. 대중에게 존재를 알리고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궁극적으로 제품을 접해보게 해야하는 존재 목적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긴 했죠.



팝업 스토어는 별로, 후면 활용은 제법... 베가 LTE-A


그렇지만 발걸음을 했으니 조심스레 들어가 봤습니다.
LG쪽 팝업 스토어와 비교하면 내부 공간도 협소하고 폐쇄된 느낌이 썩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그만큼 시원하긴 했지만 그뿐이었죠. 팬택쪽도 매장을 지키는 직원들이 저 같은 구경꾼에게 적극적으로 달라붙지는 않아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출시된 LTE-A 단말 중에 가장 크다는 광고 그대로 베가 LTE-A는 꽤 컸습니다.

손에 쥐었을때 살짝 부담스럽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아마 크기 못잖게 두툼하게 느껴지는 두께가 한몫한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굳이 말하면 심심한 뭐하나 특색 없는 아쉬운 모습이었고요.




G2의 퀵윈도우 케이스와 비슷한 케이스가 씌워진 상태였으나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으니~

S뷰 커버나 퀵윈도우 케이스가 투명 소재로 말 그대로 창을 낸것과 달리 이 녀석은 그냥 뻥 뚫어 놨더라고요. 손가락이 훅 들어가다보니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_-;;




깨알같은 LTE A가 눈에 띄는 홈버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녀석은 소프트키 대신 물리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그래도 널찍한 화면을 콘텐츠를 접하는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게 맘에 들었는데요. 소프트키와 물리키는 여전히 호불호가 나뉘는 포인트라 아마 마음 속으로 선호하시는 부분이 있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보다 보안 강화와 트랙볼 같은 터치 디바이스로의 사용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후면의 지문 인식 기능 시크릿 키가 눈에 띄었는데요. 같은 후면을 점하지만 LG전자보다 V 터치 등 먼저 후면 사용을 도모했던 팬택의 고민이 잘 담겨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팬택이 계획한 사용성을 고스란히 사용자가 느끼기에는 충분히 익숙해져야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쓰다면 익숙해지겠죠~




정리하면...
팝업 스토어는 LG전자에 비해 우울할 정도로 안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도 아쉬웠고요. 세부적으로 다 따지면 디테일이 아쉽다곤 해도 제품의 경쟁력은 나름 나쁘지 않은 수준이긴 했지만요. 특히 후면의 사용은 LG전자보다는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었는데요. 문제는 마케팅과 시장의 관심이 G2에 못미치는 상황이라서 베가 LTE-A의 미래가 밝아보이지 만은 않는다는 거겠죠.-_-;;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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