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애니메이션이 완성되기까지 제작진은 참 많은 걸 고민할 겁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특히 많은 공을 들일텐데요. 소위 말하는 헐리우드의 대작 영화들이라고 하면 날고 기는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치긴 하지만 초안으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놓는 게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네요.
ScreenCrush.com이 소개한 충격적인 콘셉트 아트는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지금의 영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 모습이라서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친 모자 장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아바타, 네이티리
해리포터 시리즈 : 해그리드
아이언맨 2 : 위플래시
슈렉, 슈렉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비스트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실버 서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이블 퀸
스타워즈 시리즈, 츄바카
스타워즈 시리즈 : 자바 더 헛
스타워즈 시리즈 : 요다
토르, 토르
토이 스토리 시리즈 : 버즈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초기 콘셉트조차 나름 멋진 녀석들도 없진 않지만 요정 요다나 빈티나는 실버 서퍼, 100배는 더 멍청해
보이는 슈렉 등은 정말 실제로 저런 모습으로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간절해 지는군요. 만약 중간에 콘셉트가 바뀌지 않아
끝까지 저런 모습이었다면...-_- 과연 사랑을 줄 수 있었을까요?
[관련링크 : ScreenCrush.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