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의 LTE 시장을 잡을 중국산 전략 스마트폰, ZTE 바이탈(Vital)...

중국산 스마트폰의 기세가 대단하죠.
저렴한 가격에 경재력 있는 사양을 무기로 내세워 중국 내수 시장을 착실히 넓혀가고 있는데요. 비단 중국 내부만이 아니더라도 중국산 스마트폰의 기세는 무섭더군요.

스프린트와 함께 미국을 공략할 ZTE의 새 모델...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의 주특기인 이통사 친화적인 디바이스의 출시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랜더링 이미지로 만날 수 있는 스마트폰 바이탈(Vital)도 그런 모델 중에 하나인데요.

중국의 ZTE가 만든 이 스마트폰은 미국의 스프린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인데요.
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1GB 램, 1,300만 화소 카메라, 8GB 저장 공간, 2,5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등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사양이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그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일 것인 만큼 시장에서의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중국산 스마트폰이 자급제 시장 정도에나 조금씩 풀리는 우리와는 달리 해외에선 이렇게 본격적으로 중국 제조사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현재는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국산 제조사들이지만 이런 제품이 늘어날수록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할 듯 하네요. 이미 만만찮은 제품을 보유한대다 가격 경쟁력도 충분한 그들이니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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