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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8.0 프리뷰] 휴대성과 성능의 황금비를 꿈꾼다... 갤럭시 노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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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3. 5.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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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경쟁이 10인치 대에서 치열하게 맞서더니 어느새 7~8인치대로 내려왔죠.
그만큼 태블릿 PC를 구입할때 휴대성을 고려하는 사용자가 늘어났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언제 어디든 휴대하고 다니다가 필요할때마다 사용하고 싶다는 구매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가 이런 변화를 만든 거겠죠?


변화의 중심에선 태블릿, 갤럭시 노트 8.0...




그런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태블릿 PC, 갤럭시 노트 8.0.



이미 전 갤럭시 노트 8.0이 공개된 MWC 2013에서 녀석을 만나고 왔지만 판매를 앞두고 있는 개발 시료 상태의 갤럭시 노트 8.0을 만져봤습니다.




갤럭시 노트 8.0은 8인치(1280 x 800, 189PPI) 디스플레이에 삼성전자가 직접 만든 1.6GHz 엑시노스 4412 쿼드 코어 프로세서, 2GB 램, 5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4,600mAh 배터리 등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340g이고요. 국내에선 WiFi 버전이 우선 출시됐더군요.


휴대성과 성능의 가운데서 고민한 황금비...




혹시 태블릿 PC 구입을 위해 구매 대상 모델을 찾아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대략의 사양만 봐도 아시겠지만 갤럭시 노트 8.0은 경쟁 모델대비 사양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이 쎄다는 건 아쉽지만 한번 사면 적잖은 기간동안 쓸 녀석이니 이왕이면 고사양을 바라신다면 관심을 가져보실만 할겁니다.




그런가하면 휴대성도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늘 그렇듯 막상 손에 쥐면 340g이라는 수치가 와닿지는 않지만 8인치로 작아진 화면을 감싸는 베젤이 이루는 크기와 적당한 무게는 작은 가방에도 수납하기 적당했고 남자 뿐 아니라 여자의 손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한손으로 쥐고 다른 손으로 컨트롤하는데 부담은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라면 필수인 S펜의 사용도 안성맞춤이었고요.




이 외에도 갤럭시 노트 8.0이 가지는 미덕은 여러가지 면에서 눈에 띕니다.
S펜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은 기본이고 특히 새롭게 추가된 독서 모드는 태블릿 PC에서 e북 읽기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랄 수 있는 녀석이죠.



책읽기는 기본, 콘텐츠 소비의 중심을 꿈꾸다...


그 이름처럼 장시간 e북을 읽을때 눈이 덜 피로하도록 밝기나 채도를 조절해 주는 기능인데요.

출퇴근길에 만나는 태블릿 PC족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기능입니다. 문자든 이미지든 나름 읽기 편하게 만들어준다는 녀석이니까요. 허나 최적화라고는 해도 사전에 설정된 값이 맘에 드시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그때는 알림 센터에서 단축 버튼을 제공 중이니 기능을 켜거나 끄시면 됩니다.ㅎ




비단 e북 말고도 8인치 화면은 동영상 재생부터 웹서핑까지 필요로하는 콘텐츠를 재생하기 안성맞춤인데요. 주변에서도 이 적당한 화면 크기가 휴대성은 높지만 스마트폰에서는 부족했던 작은 화면과 대화면 태블릿 PC에선 아쉬웠던 휴대성을 만족시키는 적당한 크기라는 의견들을 많이 주더군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태블릿 PC로 무언가 읽거나 보는걸 좋아한다면 갤럭시 노트 8.0은 탐내볼만한 모델임에 틀림없습니다. 갤럭시가 가지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는 어느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의 표준처럼 자리잡고 있기에 다양한 앱과의 호환성도 좋고 거기에 사용자를 배려한 신 기능과 사양까지. 가격 부담과 타협만 잘 해본다면 욕심내봐도 괜찮은 모델이란 얘기죠.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갤럭시 노트 8.0이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그래서 더 기대가 되네요.^^ 우리나라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보급에 갤럭시 노트 8.0이 의미있는 방점을 찍어줄지 함께 지켜보시죠.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면 출시 후 가까운 매장에서 한번 써보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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