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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에코 시스템을 더 공고히, 삼성전자가 꺼내든 개발자 데이 카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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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에코 시스템을 더 공고히, 삼성전자가 꺼내든 개발자 데이 카드...

라디오키즈 2013. 3. 4. 07:30

스마트폰을 쓰면서 사용자들이 느끼는 표면적인 차별화 포인트는 디자인이나 사양 같은 눈에 보이는 부분이지만 막상 다른 종류로 넘어가려고 하면 진짜 마음이 쓰이는 건 그 뒤를 받치고 있는 에코 시스템일 것입니다.

그 폰에서 이 앱이 돌아갈까 혹은 비슷한게 있나부터 이전에 결제한 콘텐츠나 앱을 계속 쓸수 있을까와 같은 부분들이 최종의 최종까지 교체에 대한 판단을 좌우하게 만드는 법이죠. 그래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에코 시스템을 공고히 할 방법을 늘 고심합니다.




삼성전자의 에코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특히 에코 시스템 확장류甲인 애플과 대항하기 위해 무기들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의 맹주로서 삼성전자가 할 수 있고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소개한 게 MWC 2013에서 진행된 삼성 개발자 데이(Samsung Developer Day)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MWC 전시장 8관에서 거의 하루 종일(오전 10시~ 오후 7시) 진행된 개발자 데이. 전 개발자가 아닌고로(?) 키노트만 듣고 왔는데요. 10시 조금 전에 행사장에 도착하고보니 이미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개발자들의 길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1시간 여의 키노트가 진행되면서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키노트 내용은 6개로 이어지는 다음의 동영상을 확인하시면 생생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삼성전자는 이번 개발자데이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S펜 SDK, 챗온 API 등을 선보이고 새롭게 전자지갑 솔루션인 삼성 월렛 API 등을 공개했는데요. 이 외에도 오토데스크나 EA와의 협업이나 AD 허브 같은 광고 시스템에 이르는 다양한 변화의 내용을 전세계의 개발자들에게 설파했습니다.

삼성 월렛의 경우 경쟁사와 유사하다며 일부 논란이 있는듯 합니다만 개념이나 구성 자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통사를 중심으로 시도되어 온 것들이라서 새롭다거나 혁신적이라기 보다는 나올게 나왔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삼성전자가 개발자 데이를 통해 선보이는 것들은 애플은 물론 여타의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차별화된 삼성의 에코 시스템을 구성할 열쇠들이었으니까요.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 8.0 같은 신형 단말을 만들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에게 삼성전자의 제품을 선택할 이유를 민들어주고 개발자들에게 삼성전자의 단말 위에서 능력을 펼치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것. 삼성 개발자 데이의 방향은 너무도 명확하고 뚜렸해 보였습니다.



이는 비단 이번 개발자 데이에 국한된 것도 아니죠.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S펜처럼 차별화가 될 요소를 발굴하고 그걸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방법을 개발자들에게 제시할 겁니다. 그것이 고사양이나 미려한 디자인보다 더 사용자들에게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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