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3] 삼성전자 홈싱크의 이름으로 우리집 데이터가 하나가 된다...
수많은 제품이 놓여있는 삼성전자의 부스 한켠에 놓여있던 녀석.
바로 홈싱크라는 이름의 낯선 디바이스였는데요.
조막만한 이 디바이스는 1TB 하드디스크를 품고 있으며 디지털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족 구성원들과 쉽게 나누고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당연히 유무선 연동을 지원하고 한대의 홈싱크가 최대 20대의 디바이스와 연결된다니 왠만한 가족이라면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겠죠.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넘치는 요즘 트렌드를 고려하면 그런 장치들을 아우를 홈싱크 같은 제품의 존재가 꼭 필요할 것 같기는 하지만 애플 TV를 비롯해 비슷한 공통점을 가진 제품들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니 경쟁과 차별화 역시 숙제로 남아있는데요. 아직 가격과 발매일을 확정하지 않은 홈싱크가 출시 전까지 얼마나 매력을 끌어올릴지가 성공의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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