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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 이 녀석들이 마스코트였다면 안드로이드에 정을 주지 못했을지도...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3. 1.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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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이크(C)부터 시작해서 도넛(D), 이클레어(E), 프로요(F), 진저브레드(G), 허니콤(H),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 젤리빈(J)... 그리고 다음 버전 키 라임 파이(K)까지 멈추지 않는 진화를 보여주고 있는 구글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진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캐릭터들, 하지만...


맥에선 고양이과 동물의 이름으로 애칭을 달아주는 애플이 iOS에 그냥 숫자 버전만 붙이는 사이 안드로이드는 캐릭터를 더하며 친근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그간 보여줬던 여러 이미지들을 찾아봤더니 안드로이드의 짧지 않은 역사에 비해 제법 다이나믹 했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젤리빈의 알록달록한 구성이 제일 맘에 드는데요.
보통은 구관이 명관이라고 얘기하지만 초기의 안드로이드 마스코트 후보였다는 그림을 보니 간택받지 못한 이유가 보이더군요.




뭔가 발랄한 느낌이긴 한데 지나친 에너지 과잉을 빨노초파로 뿜어내는 듯한 이 캐릭터들은 영 정이 안가더라구요. 아마 이런 모습으로 안드로이드 캐릭터가 자리잡았다면 결코 사랑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ㅠ_ㅠ

뭐라해도 지금의 좀 더 간결하면서도 다양하게 변주 가능한 모습이 가장 안드로이드 다우니까요~^^ 안드로이드는 지금의 진화 방향이 제일 맘에 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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