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안되는 건 과연 무엇일까요.-_-
작은 블럭을 하나하나 쌓다보면 어느새 신세계가 열리고 마는 레고의 세계.
물론 누구의 손에서나 그런 멋진 작품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선 많은 분들이 레고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을텐데요.
사진 속 콜로세움은 공인 레고 빌더인 Ryan McNaught의 작품입니다.
대략 20만 조각의 레고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규모보다 더 눈길을 끄는 건 그 디테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로마 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일상이 엿보이는 디오라마.
시드니 대학교를 위해 만들었다는 이 콜로세움이 언제까지 그 자리를 지키게 될지 모르겠지만...
레고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자그마한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레고 콜로세움에 대해 좀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Ryan McNaught의 플리커에 방문해 보세요.^^
[관련링크 : 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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