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에서 자동 판매기를 만난다.
무엇이든 자동판매기로 판매하는 자판기 왕국, 일본이라면 왠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을 것 같지만 더 먼나라 미국에서도 그런 시도가 진행되는 모양입니다.
아직 완전히 사업화가 결정된 것 같지는 않지만 뉴욕 EDC(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가 주최한 경진대회 NYC Next Idea에서 택시에 자판기를 설치하겠다는 TaxiTreats라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고 하니까요.
브라이언 쉬머릭(Brian Shimmerlik)과 토마스 그로스코프(Tomas Grosskopf)가 제안했다는 이 아이디어의 핵심은 택시 안에 소형 자판기를 설치해 스낵, 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와 어디서나 구입 가능한 상비약이나 에너지 드링크 등을 팔겠다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택시 안에 자판기가 있으면 편리할 것 같으신가요?
[관련링크 : design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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