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였던가요? 공유가 등장하는 광고에 등장하는 작은 커피전문점을 기억하시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카피처럼 앙증맞은 모습인데요.
세상에서 제일 작은 카페, 아니 사무실...

완전히 독립된 사무공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흡사 카누 광고속 카페 같은 초소형 사무실 디자인이 등장했는데요.
사진만으로는 저게 무슨 사무실인가 싶으시겠지만 내부를 둘러보면 오히려 저런 공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David Ajasa-Adekunle가 설계한
테트라-쉐드(Tetra-Shed)란 이름의 독특한 사무실이 그 주인공인데요. 문과 창을 닫았을때도 또 활짝 열었을때도 독특한 외형이 돋보이는 모습이죠.



사실 이런 형태는 사무실보다는 야외의 작은 판매점과 더 어울리기도 하거니와 저 정도 개인용 사무실을 일반 사무실에 들이기엔 공간 효율부터 오너의 배려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겠지만 네모 반듯한 사무실에 익숙해진 사고의 틀을 확실히 깨줄 것 같은 모습인지라 적잖이 탐이나네요.
[관련링크 : tetra-she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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