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온다고 하죠?
비가 내리면 우산에 우비까지 많이들 챙겨서 비를 피하고 계실텐데요. 생각해보니 지금껏 살면서 레인코트는 써본적이 없네요. 크건 작건 우산에 몸을 숨겨 비를 피한게 대부분이라서요.^^;;
독특한 아우라의 레인코트 디자인...
헌데 요 레인코트 디자인은 우산과 레인코트 사이에서 묘한 아우라를 뿜어내는군요.
디자이너 Athanasia Leivaditou가 디자인한
엄브렐라 코트(Umbrella Coat)는 검은색 레인코트를 기본 디자인으로 우산처럼 모자를 덮어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독특한 모습이죠.
또 한가지 재밌는 건 필요에 따라 코트 하단을 분리해 활동성을 더 높였다는 거죠.
하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실제로 요런 디자인의 레인코트가 나온다고 해도 입고 다니기까지는 많은 용기가 필요할 것 같다는 것.ㅎ
=_= 전 그냥 앞으로도 접이식 우산과 더 친해지려고요.
[관련링크 : Yankodesign.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