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새로운 프로세서를 출시하면 각 제조사들은 업그레이드된 모델들을 쭉 시장에 출시합니다. 터프북이라는 이름처럼 특정한 시장을 타깃으로한 모델도 예외는 아닌데요.
열악해도 괜찮은 노트북...
러기드 노트북이라는 카테고리로 출시하고 있는 터프북은 12인치의 평범한 크기지만 사양 뿐 아니라 튼튼함으로 늘 어필하는 녀석입죠. 최근 파나소닉이 선보인
터프북(Toughbook) S10은 샌디브릿지로 업그레이드한 중급 이상의 사양에 탄탄함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 12.1인치 WXGA(1280 x 800) LED 백라이트 LCD
- 프로세서 : 2.5GHz intel Core i5-2520M (터보 부스트시 3.2GHz)
- 메모리 : 4~8GB
- 저장장치 : 320GB HDD (5400RPM)
- 크기 : 28.2 x 21 x 3.8cm - 무게 : 1.36kg
- 기타 : Wi-Fi 802.11a/b/g/n, 블루투스 2.1+EDR, USB 3.0 등
마그네슘으로 만든 탄탄한 바디는 100kg의 무게도 버티고 배터리 지속 시간도 12.5 시간이나 될 정도로 오래가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업무를 수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가지 고려한 모습이죠.
물론 가격이 2,449달러
(270만원 정도) 선이니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저런 노트북이 아니면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 하겠죠. 그리고보면 저런 곳에서 일한다는게 참... 저런 노트북이 힘겹게 견뎌야 한다면 사람 역시 피곤할텐데 말이죠. 문득 저런 노트북이 아니어도 편안히 근무할 수 있는 제 근무 환경이 고맙게 느껴지네요.
[관련링크 :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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