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법칙을 알고 계신가요?
하루 세번, 식후 3분 안에 최대 3분을 넘지 않게 양치하는 것, -_- 잘 지키고 있진 않지만 건강한 치아를 지키기 위한 법칙인데요.
이렇게 꾸준히 양치를 하다보면 맞딱드리게 되는 상황.
바로 이렇게 짜기 힘든, 아니 그냥 버리기엔 뭔가 아까운 치약통 속 치약일거에요.
치약통의 구조상 여기저기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왠만해선 완전히 짜내기 쉽지 않은 치약통.
여기 그런 기존의 치약통을 개선한 아이디어가 하나 있네요.
우리나라 디자이너 유상민과 이왕상
(?)이 제안하는 콘셉트 디자인
세이브 페이스트(SAVE PASTE)인데요.
흡사 폴라포 같은 아이스크림통이 연상되는 디자인을 한 전혀 다른 디자인의 치약통인데 남김없이 치약을 쓸 수 있도록 했고 별도의 포장 상자가 필요없도록 만들었다는 것도 맘에 드네요. 이래저래 절약형이라는 느낌이라서요.
언제쯤 이런 치약을 마트에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치아 관리뿐 아니라 지구에도 덜 피해를 주는 이런 치약통이 빨리 대중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맘에 들지 않으세요?
[관련링크 : 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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