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클라우드 대세? 나만의 클라우드가 필요하다면... LG전자 넷하드 NC2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1. 6. 10. 20:00

본문

반응형

클라우드에 관심은 높아지는데...


비단 애플의 iCloud가 아니더라도 최근 클라우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실 클라우드 혹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대중과는 멀어도 기업들은 이미 잘 활용중이었고 몇해전 아니 몇십년전부터 있었던 개념이죠. 다만 클라우드를 이어줄 네트워크의 부재가 클라우드를 대중과 거리를 두게 만들었죠.


요근래에 클라우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뿌리가 될 네트워크의 고도화가 진전됐기 때문이고요. 덕분에 이젠 많건 적건 데이터를 웹에 올리고 필요할때마다 받아서 쓴다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죠. 여전히 무선에서는 호시탐탐 사용자의 돈을 더 뜯어내려는(?) 이통사들의 정책이 움직이고 있어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요.-_-

각설하고 그렇게 웹으로 데이터를 올리고 내려받아 쓰는 클라우드가 자리잡고 있지만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범용적인(?) 데이터라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내용을 마구 올리고 내려받는다는게 다소 걱정스러우니까요. 지금도 사진도 올리고 공유하고는 있지만 정말 은밀한 파일을 올리고 내려받을때는 대형 서비스는 걱정되는 법.


뭐 그 정도는 걱정되지 않는다라고 하신다면 상관없지만 정말 프라이빗한 데이터는 나만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올리고 싶다면 아마 이런 솔루션이 적당할지 모르겠습니다.


프라이빗한 나만의 클라우드...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넷하드의 신모델인 NC2인데요.
2TB의 넉넉한 용량은 기본에 편의성 높은 클라우드 기능들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접속하면 집이건 밖이건 어디서든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는 거죠. 집에 놓여있는 장비이다보니 어떤 데이터든 넣어놓을 수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바로바로 꺼내보거나 관리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인데요.


홈네트워크 규격인 DLNA도 지원하고 있어서 DLNA를 지원하는 TV 등을 이용하면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넷하드 속 동영상을 TV에서 원격으로 재생할 수 있겠죠. 가격이 50만원대라는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원격으로 데이터를 써야 할일이 많고 포털 등이 제공하는 범용 서비스보다 좀 더 꼭꼭 숨겨야 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듯 하네요.

PS. 기존의 넷하드와 새로운 NC2와의 스펙 차이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될듯~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가 보입니다.


[관련링크 : LGE.co.kr]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