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 발을 디디고 살고 있는 지구를 몇 개의 숫자로 규정하며 많이 알고 있는 척하지만 솔직히 지구만해도 그 커다란 규모가 와닿지 않을 정도잖아요.
그럼 우주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요?
그걸 벗어나면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로 이어지는 태양계가 나오죠. 수십년전 출발한 보이저가 얼마전에야 태양계의 끝에 도달했다니 이 작은 지구별의 크기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곳이죠.
아직 인간이 고작 몇 % 정도 밖에 확인하지 못했다는 방대한 우주가 그곳에 있는거죠. 워낙 거대한 우주이다보니 한편으론 우리 삶이 보잘것 없게도 느껴지는데요. 그럴때일수록 당장 눈앞만 바라보고 아웅다웅 사는 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보니 어제 작성한 외계인 포스팅의 2탄 같은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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