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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풀브라우징 웹서핑부터 SNS와 함께하는 소셜 TV까지...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1. 4.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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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병대에서 훈련에 한창일 현빈의 삼성 스마트TV 광고를 기억하고 있다면 그가 TV를 보면서 SNS 서비스를 이용했던 장면을 기억하리라. TV를 보면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그의 광고 카피에 솔깃했었다면 삼성 스마트TV의 소셜TV 기능에 제법 관심이 갈듯하다.


대세가 된 SNS가 TV속으로 들어오다...



요즘은 어디서든 소셜을 빼놓으면 얘기가 안된다.
소셜 게임부터 소셜 쇼핑까지 사람들이 함께하는 서비스에는 빠짐없이 이 소셜이 따라붙는데 사실 소셜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해외에서 대박을 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게된 분야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외산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혹은 국산인 요즘이나 미투데이 같은 서비스들을 많이 이용해 지인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그런 서비스의 인기를 감안하면 TV 속에 그들이 안들어가는게 더 이상할 정도였다. 더욱이 스마트하다는 TV가 아닌가.


소셜 TV라 부르는 삼성 스마트TV의 기능을 이용하려면 우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설치해야 한다. 삼성 Apps 메뉴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언제든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후에 로그인 설정만 해두면 언제든 지인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느낀 이식도는 상당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모두 각자의 특징을 제대로 옮겨온 모습이었는데 PC나 스마트폰에서 만났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댓글을 달고 RT를 하고 좋아요를 남기는 등 메이저 SNS의 서비스를 활용하는게 무척 수월했는데...



소셜 TV 기능을 이용하면 TV를 보면서도 화면 오른쪽에 SNS 서비스를 얹을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얹어놓고 지인들과 TV를 보는 중간 중간에도 이야기하면 좋을 듯 하다. 물론 스마트폰에서처럼 사용하는데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리는게 사실이지만 이식도나 전반적인 활용성 모두 제법 괜찮았다. 좀 더 쾌적해진다면야 더 바랄게 없겠지만...


플래시도 돌아가는 풀브라우징 웹서핑...


한편 스마트 허브 안에 기본으로 내장된 앱브라우저를 이용하면 PC와 거의 다를 바 없는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었다.



아이폰에서 부족하게 생각했던 플래시 재생까지 말끔히 지원하는 녀석이라서 tv팟 같은 플래시 동영상 서비스에서도 동영상을 보는데도 문제가 없었는데 물론 ActiveX는 돌아가지 않아 금융 거래 등에는 이용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지만 꾸준히 ActiveX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니 이런 아쉬움도 차차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간단한 내장 브라우저임에도 팝업 차단이나 광고 차단, 개인정보 보호 등까지 고려됐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덕분에 간단한 웹서핑 대용으로는 무난하게 사용할 만 했다.

특히 개인적으로 내장 브라우저에서 맘에 들었던 건 PIP 형태로 TV를 보면서 웹서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이전의 TV가 웹서핑 기능을 제공한다고 해도 웹서핑은 웹서핑, TV는 TV로 완전히 나뉘어져 있어 활용도가 낮았던 것에 비해 한결 나아진 모습이었다. 이전엔 TV를 보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하기엔 아예 TV를 못보고 웹서핑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웹서핑 기능이 있어도 제대로 이용할 생각을 별로 안했는데 이젠 그런은 확실히 개선된 느낌.



다만 웹페이지 화면을 오고갈때 쿼티 리모콘의 확인 버튼을 광마우스로 커서를 움직일 수도 있도록 되어있었지만 아직 감도나 정확도의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손에 덜 익은 탓이겠지만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근처의 다른 부분이 클릭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웹과 친해져야할 삼성 스마트 TV...


이렇게 삼성 스마트TV의 스마트 허브 속에 들어있는 기능들은 웹과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웹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TV 사용자를 이어주고 있다.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업데이트를 하고 써보고 싶은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면 언제든 설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아마 많은 이들이 스마트TV에서 바라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고 완전무결한 더 이상 진화가 필요없는 수준이라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 마시길.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는 웹과 더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기존의 TV라는 매체의 특성을 잘 녹여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스마트폰이니 PC와 같은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들과 지리한 싸움을 계속해야하고 성공 여부도 안개속에 빠질테니 지금은 더 많은 서비스와 사용자가 가려운 곳을 한발 앞서 긁어주는 똑똑한 TV로의 변신에 계속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다른 제품들 보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 빠르고 고품질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아마도 이게 삼성 스마트TV가 더 스마트해지는 방법이자 사용자들과 스마트하게 만나는 비법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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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5 21:03
    TV에서 풀브라우징의 필요성이라고 해야 할지 효용성이라고 해야 할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개인적으로 TV는 영상을 보는 매체라는 생각이 강하기도 하고 현재의 복잡한 웹 페이지들의 링크도 어떻게 클릭을 해야야 할지 즉 브라우징을 해야 할지 방법(?)이 없는 듯 하여 상당히 회의적인 시각이라서요.

    라디오키즈님의 고견 부탁드려 봅니다.
    • 프로필 사진
      2011.05.07 22:07 신고
      TV에서 풀브라우징을 제대로 즐기려면 일단 부드러운 사용이 가능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익숙한 마우스 같은 녀석이 절실해 보여요. 쿼티 리모콘 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게 있더라고요.

      사실 그 이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풀브라우징을 TV에서 이용할거냐는 것 자체가 의문스럽긴 하죠. TV는 여전히 수동적인 콘텐츠 뷰어라는 느낌이 강하니까요.

      써보니 링크 클릭 등 기본적인 건 오히려 쉽게 풀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용자들에게 TV를 인터넷 통로로 인식시키는게 오히려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