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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FF, 크롬, 오페라까지... 4대 브라우저의 속도 벤치마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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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1. 3. 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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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페라11의 등장까지 자타공인 유명세를 떨치는 브라우저들이 판올림 행진을 일단 마감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의 정식 버전 등장에 이어 파이어폭스 4의 정식 버전 등장, 크롬은 11 베타를 발표했고 오페라 역시 11 버전을 정식 출시한 것이다.

 

 

몇주새 줄줄이 업데이트 강행군을 펼친 4개의 브라우저들.

 

기다렸다는 듯이 lifehacker가 이 네가지 브라우저의 벤치마킹 결과를 자신들의 블로그에 업데이트했다. 플러그인 제공 여부 등 세부적으로는 기능 차이가 있는 경쟁이고 이런 숫자보다 주관적인 성능에 더 많은 점수를 주는게 인지상정이니 이 자료들은 참고 수준으로만 살펴 보시길...^^

 

 

본격적인 속도 테스트...

 

 

제일 처음 등장한 테스트는 얼마나 빨리 브라우저가 실행되느냐의 초 다툼.

 

당연히 짧을수록 더 나은 것이며 오페라 11이 가장 좋은 성적을 반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9의 64비트 버전이 가장 느린 모습을 보였다.-_-;; 좀 심한 차이로...

 

 

두번째는 9개의 탭을 실행했을때 얼마나 빨리 탭들이 열리느냐의 경쟁. 오페라, IE, 파이어폭스 등이 비슷한 시간을 기록한 것과 달리 크롬, 특히 안정화 버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높은 점수를 받는게 유리한 자바스크립트 테스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9 64비트 버전이 최저 점수를 기록한 것과 대조되게 몇배나 높은 점수를 기록한 크롬 개발자 버전의 압승이다.-_-;;

 

 

DOM/CSS 테스트에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9은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오페라 11의 높은 점수를 시샘이라도 하게 될 것 같은 느낌...

 

 

 

어쩜 많은 이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메모리 사용량의 경우 첫 기동시, 탭을 9개 열었을때를 기준으로 측정하기도 하고 플러그인을 실행한 상태로 측정하기도 했는데 오페라와 파이어폭스, 크롬 등이 선두 경쟁을 하는 느낌이다.

 

[관련링크 : lifehacker.com]

 

이제는 당신의 선택이...

 

lifehacker의 벤치마킹 결과를 참고했다면 이제 나만의 브라우저를 고를 차례다. 물론 이 글을 읽고 있을 이들이라면 이미 어떤 이유에서든 특정한 브라우저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내 경우엔 서핑 자체에는 가벼운 크롬을, 블로그에 글을 쓸때는 파이어폭스를 이용한다.인터넷 익스플로러는 9까지 업데이트는 해뒀지만 사용은 다른 두 브라우저에 밀려서 뱅킹이나 쇼핑 등 극히 제한적인 수준인데 지금 이렇다고 해서 계속 이렇게 간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사실 크롬으로 넘어가는데도 적잖은 시간이 걸린 편이기 때문이다. 당시만해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메인, 파이어폭스가 서브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좀 더 쾌적한 브라우징과 작업을 위해 브라우저도 달라져갔고 메인의 위치도 지금과 같이 달라졌다. 그러니 앞으로도 어떻게 사용 브라우저를 교체해갈지 확언하기 어려운 상황.

 

아마 많은 이들이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혹 지금의 브라우저가 식상하다면 그 익숙함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그래서 내몸에 딱 맞는 브라우저를 찾게된다면 업무 효율은 기본에 웹서핑의 즐거움도 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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