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그들에게 도박은 아니 겜블링은 여전히 가볍지 않은 동경의 대상인걸까? 강원랜드, 신정환 등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사회 문제로 비치고 있는 도박의 아이콘에서 디자인의 모티브를 가져오다니.
허나 그런 점을 넘어 그 완성도가 상당하다. 카드 게임 블랙잭의 여기저기에서 가져온 아이템을 엮어 손목시계를 만든 것 치고는 말이다. 디자인에 힘을 싣는 그들이기 때문일까?
주사위와 카드 같은 게임의 요소를 가져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안에 빼곡히 채우고 매끈하게 마감한 크리스토페 클라레(Christophe Claret)가 디자인한 시계 21 블랙잭(21 Blackjack) 이야기다.
퀄리티를 봤을때 가격은 한참이나 높아보이지만...-_-;; 가끔은 이런 시계에도 눈길이 가긴 하는구나. 단순히 시선만 머무는 수준이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관련링크 : Christopheclar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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