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이 얇아진만큼 스마트폰에서 두께 경쟁이 몫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요즘도 두께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LG전자의 옵티머스 블랙
(9.2mm), 삼성전자의 갤럭시 S II
(8.49mm) 등 2011년 신상들도 두께 경쟁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
자. 이때 홀연히 등장한 일본산 두께 종결자가 있었으니...
7.7mm까지 두께를 줄여낸 NEC Casio의
MEDIAS N-04C가 그 주인공.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되는 이 모델은 두께뿐 아니라 무게도 105g으로 경쟁 모델대비 최소 수준.
그렇지만 MEDIAS N-04C는 얇기만 한 녀석은 아니다.
- 통신환경 : HSUPA
- 디스플레이 : 4인치(854 x 480) LCD 터치스크린
- 카메라 : 510만 화소 CMOS
- 운영체제 : Android 2.2 (2.3 업그레이드 예정)
- 저장장치 : 외장 microSDHC 슬롯
- 크기 : 127 x 62 x 7.7mm (최대 8.7mm) - 무게 : 105g
- 색상 : 블랙, 화이트
- 기타 : GPS, Wi-Fi, 블루투스 2.1, i-mode 지원, 1-Seg, 전자지갑, 적외선 통신등
프로세서 등 세부 정보가 알려지진 않았지만 동영상 속 반응속도 등을 살펴보면 사용성은 크게 흠잡을때 없을 듯한데...
두께 경쟁으로 다시 한번 하드웨어 경쟁의 포문을 연 NEC Casio.
이번 모델이 차별화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운영체제를 공유하지만 제조사가 다른 안드로이드폰 진영인만큼 차별화를 위한 진화는 계속될 것이다.
[관련링크 : Mobile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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