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NEOEARLY* by 라디오키즈

센스 시리즈 9 vs 맥북 프로, 삼성과 애플의 프리미엄 노트북 경쟁 재점화!! 본문

N* Tech/Device

센스 시리즈 9 vs 맥북 프로, 삼성과 애플의 프리미엄 노트북 경쟁 재점화!!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1. 2. 25. 14:30
반응형
삼성전자가 이번에도 한발 빨랐다.
아니 여러 발짝 먼저 발표했다는게 맞겠다. 지난 CES에서 이미 프리미엄 노트북인 센스 시리즈 9을 소개했으니...


듀랄루민은 우리의 힘, 삼성 센스 시리즈 9...



최근 일부 브랜드를 정리하면서도 살려둔 'SENS'로 출시된 새 모델 센스 시리즈 9.
무려 항공기에 사용된다는 첨단 소재 '듀랄루민'을 사용했다는 녀석으로 삼성전자가 최근 힘을 쏟고 있는 슬릭 디자인에 헤어라인 스타일을 얹어 매력적인 스타일을 견지하고 있다.


알루미늄보다 가볍지만 내구성은 2배 이상이란 듀랄루민이 노트북에 사용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덕분에 무게를 1.31kg까지 끌어내렸다는 시리즈 9은 두께도 16.3mm에 불과할 정도로 얇다. 또 자사의 SSD를 활용해 부팅 시간도 15초 정도로 줄였고 배터리도 7시간 이상 갈 정도로 여기저기 신경 쓴 티가 난다.


이 외에도 더 밝아진 13.3인치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 디스플레이(길다 -_-)와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더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249만원이나 하는 고가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라인업이 이 정도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면 그게 더 문제였을 듯.

[관련링크 : Samsungtomorrow.com]


썬더볼트를 더하다, 애플 뉴 맥북 프로...


그런데 공교롭게도 삼성이 새로운 센스를 국내 미디어에 발표한 날 애플도 자사의 스토어를 걸어잠궜다가 새로운 맥북 프로를 꺼내들었다.


각각 13, 15, 17인치로 등장한 뉴 맥북 프로는 화면 크기에 따라 듀얼 코어의 코어 i5나 쿼드 코어의 코어 i7 프로세서 등 2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선택 적용할 수 있으며 인텔 내장 그래픽 칩셋뿐 아니라 강력한 퍼포먼스의 Radeon HD 6490M 그래픽 칩셋 등을 채용해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 애플하면 떠오르는 영상 통화의 키워드인 '페이스타임'을 위한 HD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것도 인상적인데 사실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건 그간 인텔이 라이트 피크(Light Peak)라는 이름으로 다듬어온 차세대 인터페이스 썬더볼트(Thunderbolt)가 적용됐다는 것.


USB 2.0보다 20배나 빠른 썬더볼트는 최대 10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아직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주변기기가 적긴하지만 맥북 프로의 지원으로 힘을 받는다면 썬더볼트가 좀 더 퍼지지 않을까 싶다. 허나 파이어와이어 등도 특정 사용자에게만 어필했던걸 생각하면 썬더볼트도...^^;;

[관련링크 : Apple.com]


조금은 기우는 프리미엄 경쟁...


13인치 최소 사양 모델이 155만원에서 출발하는 맥북 프로와 같은 13인치지만 249만원으로 판매되는 센스 시리즈 9. 가격이나 스타일 모두 프리미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품들이지만 두 모델을 동일 선상에 놓고 생각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애초에 센스 시리즈 9이 탑재한 코어 i5 프로세서는 맥북 프로와는 달리 속도가 1.4GHz 수준이고 또 가볍고 얇다는 측면을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니 사용자 역시 자연스레 맥북 프로가 아닌 맥북 에어와 센스 시리즈 9을 비교하고 있는 상황.


둘의 비교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문제는 신모델인 센스 시리즈 9이 소재 등 일부를 제외하곤 전반적인 사양에서 맥북 에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데 있다.

신경쓴티 팍팍 나는 멋진 스타일은 분명 센스 시리즈 9의 미덕이지만 적잖은 가격 차이가 남에도 인텔 내장 그래픽에 낮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하고 있는 센스 시리즈 9을 대중이 어떻게 받아드릴지 의문이다. 신소재도 좋지만 사용자들이 바라는 건 쓸만한 사양과 쓸만한 가격의 조합일텐데...

반면 맥북 프로는 이번에도 썬더볼트 같은 신기술을 적용하며 하이엔드 모델의 지향점.
즉, 새로운 기술적 시도와 퍼포먼스 고도화를 동시에 지켜나갔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여전히 윈도우에 친숙한터라(솔직히는 한영키) 구입까지는 금전적 못잖은 심리적 장벽이 있지만 잘빠진 건 인정해야 할듯~

두 제조사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은근히 '맥북 에어 vs 센스 시리즈 9 vs 뉴 맥북 프로'의 삼파전으로 흐르는 프리미엄 경쟁에서 웃는 건, 과연 누구일까?

반응형
Tag
, , , , , , , , , , , , , , , , , ,
1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