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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각 키에 OLED를 탑재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색다른 키보드를 제안했던 Art.Lebedev가 최근 재미난 아이템을 선보였다.
얼핏 긴 판지 조각처럼 보이는 이 제품의 정체는 사실 USB 메모리.
그것도 종이를 찢어내듯 하나씩 떼어쓰는 일회용 메모리라는 새로운 개념이다.
Fleshkus라는 이름의 이 콘셉트는 일회용이지만 메모리와 메모리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어디까지나 메모용 공간일뿐 그 안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건 아닌듯하지만~
PC에 꽂으면 여타의 USB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이 새로운 USB 메모리는 물론 실체화될지 미지수인 콘셉트다. 하지만 필요할때 북~ 뜯어 쓴다는 아이디어가 왠지 정감있어 보인다.^^
[관련링크 : Artlebedev.ru]
댓글 영역
실물이 나왔을때는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도 일회용으로 쓰긴 아까운거 같아요~^^
학교같은데서 중요한 파일 나눠줄때 하나씩 북- 뜯어서 나눠주면 괜찮을것같네요.
뜯어쓰는 USB 메모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