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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만든 세컨드 구글폰 넥서스 S, 진저브레드와 함께 등장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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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만든 세컨드 구글폰 넥서스 S, 진저브레드와 함께 등장하다...

라디오키즈 2010. 12. 7. 07:12
2010년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구글이 함께 준비한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폰 넥서스 S(Nexus S)가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 S와 많이 닮은 하드웨어...



넥서스 S는 구글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에 대응하는 모델로 전반적인 사양은 4인치 슈퍼 AMOLED, 1GHz 허밍버드 프로세서, 500만 화소 카메라, 16GB 내장 메모리, 영상 통화용 전면 카메라 등 갤럭시 S와 유사하나 NFC 모듈을 새롭게 탑재하고 있다는게 특징이다.



개인적으로는 넥서스 S에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얹혀지면서 한시대를 리딩해갈 진정한 차세대 하드웨어로 등장하길 못내 기대했지만 넥서스 원보다 진일보한 정도에서 하드웨어적인 진화는 멈춘 느낌인지라 다소 아쉽다.



NFC는 넥서스 S의 차별화 포인트...




대신 넥서스 S에서 기대되는 건 NFC(Near Field Communication)다.
국내에서도 조금씩 시도되고 있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NFC는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 사이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모바일 결제나 상품 정보를 단말로 바로 옮길수 있어 정보 흡수의 수단이자 결제 수단으로 안드로이드폰의 활용 영역을 확대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NFC 탑재로 차세대 모델에서 무선 모바일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아이폰과의 모바일 결제 시장 대결에서 한발 앞서가게 됐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글로벌 이야기고 과연 국내에서도 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가 자리잡을지는 의문이긴 하다. 아직도 마그네틱 카드만 결제되는 상점이 수두룩한 상황인지라...-_-



진저브레드, 진화는 계속된다...


한편 넥서스 S 발표와 함께 구글은 진저브레드(Gingerbread)의 개발툴도 함께 공개했다고 하니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여부로 주판을 튕기고 있을 제조사들이 더 분주해질 것 같다. 더 빨라졌고 깔끔한 UI로 단장한 운영체제인 진저브레드는 NFC와 VoIP를 지원하고 새로운 멀티터치 키보드 지원 등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T-Mobile 등을 통해 12월 16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넥서스 S는 넥서스 원이 그랬듯 약정을 걸거(199달러, 22만원 정도)나 베스트바이 등에서 언락된 기기만 구입도 가능(529달러, 60만원 정도)하다고 하는데...



국내에선 언제쯤 어떤 이통사를 통해 넥서스 S를 만나게 될지 아직 모르겠지만 더 진화된 레퍼런스폰의 등장이 안드로이드 진영에 신선한 영향을 주길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단말과 NFC 등의 기술에 거는 기대는 크지만 과연 국내 시장이 이런 변화를 다 수용해줄 수 있을런지 한편으로 조금은 걱정되는 상황. 허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은 빨리 만져보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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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 프로필사진 Ray 2010.12.07 22:16 넥서스 시리즈가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진영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제가 주목한 부분은 전면카메라 채용, NFC, 외장 메모리 슬롯 삭제, 3축 자이로 센서입니다. 앞으로 나올 안드로이드 폰들이 전면카메라와 NFC, 자이로센서를 탑재하게 될것이고 관련된 앱들도 나올것이겠죠.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0.12.13 11:46 신고 그렇죠. 하지만 딱 거기서 멈췄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한발짝 나갈 수 있었던 걸 반발짝에서 멈춘 느낌이라서요. 더 매력적으로 내놨으면 좋았을걸~~
  • 프로필사진 Ray 2010.12.13 18:46 시간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넥서스S 팀이 만들어진게 몇달 안되었다는 이야기를 본적도 있네요.. 결국 갤럭시S 의 완성형이랄까요.. (일부 스펙은 일부러 다운 시켰겠죠. 갤럭시스와 차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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