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T로 등장할 노키아의 최강 카메라폰, N8을 분해해 보니...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0. 10. 12. 14:00

본문

반응형
최근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노키아의 N8.
노키아의 몰락 소식만 연일 들려오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들의 전략 모델이자 놀라운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N8에 모아지는 관심은 보통을 넘고 있다.



KT를 통해 곧 출시될 N8은 3.5인치(640 x 360) AMOLED 터치 스크린과 ARM11 기반의 680MHz 프로세서, 16GB의 내장 메모리, 심비안^3 운영체제... 그리고 무려 1,200만 화소의 놀라운 카메라로 주목받고 있다.


N8, 속살을 드러내다...


얼마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 N8을 iFixit이 깨끗이 분해하고 관련 사진을 소개했는데 아직 국내 출시전의 제품인 만큼 살짝쿵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살펴볼 부분은 뒷단에 자리한 칼 짜이즈 렌즈와 제논 플래쉬로 무장한 1,200만 화소 카메라. 이 녀석 덕분에 카메라에 전화 기능을 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다.


전원, 홈, 홀드, 카메라와 볼륨 버튼 등이 오밀조밀 자리한 본체를 열면 배터리 등이 들어나며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본격적인 N8 내부 여행이 시작된다.


N8의 메인보드에는 머리가 되는 삼성전자의 프로세서와 브로드컴의 3D 그래픽 프로세서, 도시바의 16GB 메모리 등이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재밌는 건 일반적인 휴대전화가 하나 혹은 두개의 LED 플래쉬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N8은 일반 카메라와 흡사한 형태의 제논 플래쉬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


이래저래 N8은 카메라폰, 그것도 하이엔드 카메라폰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느낌의 제품이었다.


평가는 출시 후에...


하지만 N8의 출시를 바라보는 시장의 반응은 아직 나뉘는 것 같다.
인상적인 카메라 성능 등 괜찮은 제품이라는 얘기가 있는가 하면 낮은 CPU 파워와 심비안^3 운영체제의 한계가 드러날 것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것.


허나 실제 제품을 만져보기 전까지는 어느 한쪽 손을 들어주긴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국내에서 KT가 N8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푼다면 하이엔드 스마트폰 직접적인 경쟁은 어렵더라도 사진 참 잘 찍히는 카메라폰이라는 평가와 함께 틈새 시장을 공략하며 은근히 사랑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니 말이다.^^

참고로 더 자세한 분해기를 확인하고 싶다면 iFixit을 직접 방문하시길...

[관련링크 : iFixit.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