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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타개를 위한 신무기, 노키아를 살릴 수 있을까...?! Nokia C6 & C7 & 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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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노키아가 영국 런던에서 3천명의 개발자를 모아놓고 노키아 월드(Nokia World)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KT를 통해 출시될 거라는 노키아의 전략 모델 N8을 비롯해 새로운 모델을 함께 발표했는데 심비안^3 기반의 C6와 C7, 쿼티 키패드 모델인 E7 등이 그 주인공이다.

무너져가는 노키아를 받쳐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맡게 된 새 모델을 간단히 살펴보자.


닮은 듯 다른 형제폰... C6 & C7


전면 풀터치의 둥글둥글한 디자인으로 찾아온 C6C7.
C6는 3.2인치 nHD(640 x 360), C7은 3.5인치 nHD(640 x 360)의 AMOLED를 탑재하고 있는데 같은 AMOLED라도 노키아 특유의 클리어 블랙 디스플레이(CBD) 기술을 더해 야외에서의 시인성을 높였다고 한다.

Nokia C6



Nokia C7



둘다 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C7만 720P 촬영 가능)와 802.11n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탑재에 심비안^3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다소 의외인 건 더 작은 화면과 작은 배터리(1050mAh), 작은 메모리(340MB)를 제공하는 C6가 더 큰 화면과 많은 배터리(1200mAh), 많은 메모리(8GB)를 제공하는 C7보다 무겁다는 사실.-_-;;

아무튼 C6는 260유로(40만원 정도), C7은 335유로(51만원 정도)로 판매될 것이라고 하는데 여러가지로 C6보다는 C7이 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 같다. 하나하나 따져볼수록 더...


쿼티 키패드의 비즈니스 모델... E7


앞서 소개한 C6나 C7과 같은 심비안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모델이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큰 차별화를 보이는 모델 E7.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략 모델인 N8과 닮았지만 N8에는 없는 슬라이드형 쿼티 키패드를 달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Nokia E7


CBD가 적용된 4인치 nHD(640 x 360) AMOLED의 시원스런 화면과 720P 동영상도 담아내는 800만 화소 카메라, 16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에 12.9mm의 얇은 두께. 거기에 비즈니스 특화 모델 답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나 로터스 노츠, 오픈 오피스 등 다양한 사무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큰 화면과 쿼티 때문인지 무게가 175g으로 상당히 무거운게 걸리지만 비즈니스맨에게는 제법 잘 어울리는 모델이 될지도 모르겠다. 가격 또한 495유로(75만원 정도)로 적잖이 비싸다.

[관련링크 : Nokia.com]


수렁 탈출에는 아직 역부족...


노키아는 여전히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제조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심비안을 쥐고 있는 강자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과 안드로이드 등으로 급속히 재편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는 것도 사실.

이번 노키아 월드를 앞두고 수장을 전격 교체하고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자신들을 도와달라는 솔직한 메시지를 던졌지만 그들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하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더욱이 안타까운 건 이미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노키아가 보여줄 카드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

전략 모델인 N8이 곧 시장에 출시될테고 이번에 선보인 C6, C7, E7 같은 모델들도 부지런히 그들의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참이나 무게추가 기울어져 버린 시장에서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제왕 노키아의 재건을 기대하긴 역시 무리인듯~

걱정스러운 건 노키아의 뒤를 이어 휴대전화 시장을 호령하던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이는 움직임도 아직은 그리 기민한 느낌이 아니라는 것인데 플랫폼 싸움으로 치닫는 살벌한 경쟁에서 부디 우리나라 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노키아처럼 한방에 훅~가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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