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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와 올 하반기를 달굴 LG전자의 차세대 3D 디스플레이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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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와 올 하반기를 달굴 LG전자의 차세대 3D 디스플레이들...

라디오키즈 2010. 8. 31. 07:19
며칠 후 독일에서는 베를린국제소비가전박람회(IFA)가 열린다.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답게 세계 굴지의 전자제품 메이커들이 총출돌하는데 얼마전 소개한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일 LG전자 역시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IFA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IFA용 차세대 3D 디스플레이들...


제일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역시 두께 2.9mm의 3D OLED TV.
31인치 크기로 선보일 이 모델은 아직 상품화 이전의 프로토 타입이긴 하지만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데다 손이 베일 것 같은 두께로 관객의 탄성을 불러올듯하다. 문득 이 녀석을 TV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까지는 갈길이 멀어 보인다.


한편 최초로 3D THX 인증을 받은 PDP도 선보인다는데 이 모델은 트루모션 480Hz를 뛰어넘는 600Hz의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고 하니 3D 입체영상에서도 잔상을 최소화하고 입체적인 사운드 경험을 가능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무려 180인치의 거대한 PDP나 30인치 PDPD를 연결해 만드는 멀티비전도 선보인다는데 멀티비전의 경우 숫자 제한없이 연결해 거대한 화면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맘에드는 건 멀티비전 사이의 베젤을 3mm 이하로 줄였다는 점으로 실제로 봐야 알겠지만 각각의 화면을 연결하는 쪽이 지금보다 훨씬 매끄러울 듯하다.


하반기 하이엔드 모델, 나노 풀LED TV...


IFA용 라인업을 살펴봤지만 이 제품들은 당장 손에 잡히기 힘든 '꿈의 디스플레이'로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특히 OLED TV의 경우 아직 다가서기엔 멀게만 느껴지는 제품. 대신 올하반기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차세대 모델을 살펴보기로 하자.


2.9mm는 아니지만 그에 비견될만큼 얇은 8.8mm의 초박형 모델인 나노 풀LED TV가 그 주인공인데 IFA에서도 선보일 이 모델은 나노(Nano)라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얇은 두께가 눈길을 끈다.

백라이트를 필름형태로 LCD 패널에 부착해 다이렉트 방식이면서도 세계 최소인 8.8mm의 두께를 실현했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아하니 주요 회로를 하단의 스탠드쪽에 배치하면서 디스플레이의 두께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


한편 베젤도 1.25cm 수준이라니 이래저래 눈길을 끄는 외모인데 내부적으로도 LG전자가 힘을 싣고 있는 웹TV나 매직리모콘 등 최신의 주요 기능이 모두 탑재됐다고 한다. 초기 가격이 990만원대(55인치)와 610만원대(47인치)로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지만 좀 더 대중화될 내년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을지도...^^;;


시간이 갈수록 TV도 컴퓨터나 휴대전화처럼 빠르게 달라져가고 있다.
과거 TV 하나면 10년을 쓰던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인데 SD에서 HD로 HD에서 풀HD로 LCD에서 LED LCD 또 OLED로 진화해가는 요즘. TV 자체가 고가인만큼 쉽게 혹은 자주 바꿀 수는 없지만 그래도 혁신적으로 변해가는 TV의 진화를 바라보고 그 미래를 조망해보는 것만도 무척 흥미로운 일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IFA 2010을 빛낼 디스플레이의 변화도 찬찬히 지켜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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