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체가 유례없이 친환경을 말하는 요즘.
회색으로 채색된 도심의 풍경도 조금씩 푸르름으로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푸름보다는 잿빛의 이미지가 강한 도심.
그 도심을 좀 더 푸르게 좀 더 친환경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사진이 몇장있다. 앤디 스페인
(Andy Spain)이 찍고 합성한...-_-;; 이 사진들은 런던을 배경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초록빛으로 단장한 미래를 그리고있다.
작가의 바람이 진정한 친환경인지 아니면 친환경의 이미지만을 답습하고 있는 건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 겠지만 잿빛 도시가 꾸고 있을 변화된 미래가 빨리 다가왔음 좋겠다.
단순히 미래를 위한다며 멀쩡한 건물을 때려부수고 초록색 페인트만 칠하면서 뒷주머니로 돈을 챙기는 건 반대지만 푸른 하늘과 맑은 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뭔지에 대해서는 꾸준히 고민해 봤으면...
[관련링크 : 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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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나중에 태양광발전용 모듈이 싸지면 그거로 건물남쪽외벽에 발랐으면 좋겠음...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 아직까지 많은 환경파괴가 일어나는 현실
그것도 일본쪽 얘기고 아직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