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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리뷰] 더 커진 용량, Office와의 연동 카드 꺼내든... 핫메일 2011

N* Tech/IT Service

by 라디오키즈 2010. 6.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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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외부에 그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세계 최대의 이메일 서비스(-_-^ 지금도 1위일까?)인 핫메일 큰 폭으로 얼굴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주어진 체험의 기회. 핫메일이 어떻게 달라질 준비를 하고 있는지 소개해볼까 한다.


오피스, 메신저와도 한몸으로...

이번 핫메일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들과 더 유기적으로 연동된다는 점인데...

이제 핫메일 아이디로 로그인만 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오피스 웹 앱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핫메일에 로그인만 하면 온라인 버전의 오피스를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이메일을 쓰다가 문서 편집을 하거나 그렇게 작성한 문서를 이메일로 주고 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이때 작성되는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저장공간인 스카이드라이브 안에 차곡차곡 쌓이며 작성할 수 있는 양식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 우리에게 친숙한 대부분의 오피스 문서로 웹서비스인 만큼 일부 기능이 제한되어 있긴 하지만 외부 등에서 급히 작업하기에는 크게 부족할 것 같지는 않다.

또 윈도우 라이브의 웹메신저와의 연동도 강화된 모습이었다. 덕분에 이 유기적인 결합에 익숙해지는 순간 한결 편리하게 핫메일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통에 10GB까지~ 고용량 제공...

이 부분도 스카이드라이브와의 연동과의 연장선에 놓여있는데 웹 저장공간과의 연동을 통해 이제는 메일 하나당 최대 10GB 용량의 무시무시한 고용량 편지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파일 하나당 용량 제한이 50MB로 늘었고 한꺼번에 이런 파일을 200개까지 첨부해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용량이 필요할까 싶긴 하지만 부족한 것보다야 넉넉한 것이 나을테니...^^

다만 걱정되는 건 좋은 의미로 제공하는 이런 기능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


스팸처리는 더 강하게...

돌아보면 이메일에 대한 대중의 활용도가 자꾸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모르긴 해도 스팸 메일의 증가가 아닐까 싶다.

일상처럼 메일을 확인하러 들어갈때마다 정체를 알수 없는 스팸 메일이 쌓여있는 걸 보면서 그 사이에서 필요한 메일을 골라내는 것 자체가 짜증스런 일이 되었고 아예 이메일 대신 다른 수단을 찾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그렇다보니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어디든 스팸 처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사용자를 안심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개선되는 핫메일도 마찬가지여서 스마트 스크린이라는 스팸 처리 기술을 도입해 필터링을 강화하고 한번에 스팸을 일괄 처리 해버리는 스윕(Sweep) 기능 등 신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한다.


메일을 읽는 방식을 개선하다...

지금까지 유튜브나 플리커의 특정 페이지 링크를 메일로 받았다면 십중팔구는 그 링크를 클릭해 새창을 열고 확인해야했지만 새로운 핫메일에서는 액티브 뷰란 기능을 통해 이런 번거로움 없이 본문에서 바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좋아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는데...
유튜브나 플리커가 국내에서도 최근엔 사용자가 늘었다지만 정작 이들보다 훨씬 많은 사용자가 있는 국산 서비스와의 연동은 이번에도 배려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서비스가 글로벌하지 않으면 비슷한 조건임에도 작동을 안한다는 슬픈 사실.


결국은 연동이 열쇠...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이메일 서비스인 핫메일은 다양한 개선점을 가지고 짠~하고 등장할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스팸메일에 대한 강력한 대응부터 한통에 10GB라는 고용량까지...


하지만 진짜 핫메일이 강해진 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스카이드라이브, 웹메신저 등과의 유기적인 연동, 여기에 유튜브 등 외부 서비스까지 엮어 좀 더 편리한 커뮤니케이션과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게 아닐지.

문제는 핫메일 이후 쏟아진 출중한 경쟁자의 존재보다 이메일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전에 없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있다. 과연 마이크로소프트는 핫메일의 기능 개선으로 대중의 관심을 얼마나 돌릴 수 있을까?

제왕의 귀환이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는 모르겠지만 내부건 외부건 필요하면 연동시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성 만은 국내에서도 주목해야할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관련링크 : Windowsliveprevi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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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2010.06.30 03:19
    멋진글에 트랙백 걸고 갑니다. 핫메일 써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마음에 드는 업데이트를 해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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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7 08:37 신고
      솔직히 전 핫메일은 메신저 때문에 들여다보는 정도였는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게 보이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