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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쟁 도식... 그리고 과거의 이미지 한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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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쟁 도식... 그리고 과거의 이미지 한장...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0. 4. 19. 08:30
애플 ↔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IT 전쟁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뜨거워만 지고 있다.
콘텐츠 유통의 강자, 신 경제를 만들어내고 있는 애플. 검색과 광고의 신, 데이터 축적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구글, 전통 시장에 뿌리를 두고 제왕의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전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치고 받는 메이저 삼총사...

얼마전 Gizmodo에 이미지가 한장 소개됐다. 아이튠즈 vs 준, 아이북스 vs 구글 북스 등 운영체제부터 검색 서비스, 모바일 시장 등을 놓고 벌어지는 업체간 전투 양상을 도식화한 그림.


좀 더 살펴보면 현재로선 오랜 전통에도 불구하고 그간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밀려 고군분투해오던 애플이 무서울 정도의 힘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보와 콘텐츠가 고객에게 다가가는 접점에 있는 그들의 단말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는 시장에 파문을 던질 정도의 의미있는 성공을 거뒀고 어느새 애플 독주의 시장을 구성해가고 있다.

반면 검색으로 사람들을 붙들고 광고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신흥 강자 구글은 애플이 개척 중인 분야를 치고 들어가는데 분주하다.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운영체제로 아이폰의 폐쇄성에 반하는 열린 환경을 부르짖으며 개발자와 사용자이 자신들에게 모여들길 바라고 있다. 물론 Don't be evil의 전파에도 매진하며...

그리고 전통의 강자였지만 이제는 뒷방 늙은이라도 된것 마냥 관심의 밖에 서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구글과 대립하는 그들 역시 믿을만한 구석인 PC 운영체제와 오피스 등 과거의 영광을 바탕으로 양 강자들이 호령하는 웹과 디바이스 시장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제왕의 저력을 언제나 보여줄수 있을지.

[관련링크 : Gizmodo.com]


몇해전 이미지 한장...

아무튼 이 셋은 여기서 저기서 부딪치고 깨져가며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을 지속하고 있다.
헌데 몇해전 비슷한 이미지를 소개했던 것 같아 블로그를 뒤져봤다.



벌써 4년이나 된 글이지만 내 기억대로 한 장의 이미지를 품고 있었다.
당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내용이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제왕 마이크로소프트를 노리는 타 업체들의 경쟁이 지금과는 또 다른 양상이었기에 이런 그림이 그려졌던 것 같다. 애플이나 구글이 없었던 때는 아니지만 누구를 중심으로 보느냐에 따른 제작자의 관점 차이랄까?

하지만 이렇게 세상의 중심에 서있었던 것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요즘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지금도 열심히 하고는 있다지만 저 때만큼 호령하고 있지는 않은 듯 해서...

그래서 결론은 누구나 영원한 일인자가 되는 건 어렵다? 혹은 지킬 수 있을때 더 노력해라?
하지만 떄를 잘만나야 한다 같은 생각도 드는게 사실 과연 이런 시대의 흐름을 뭐라고 정리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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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 프로필사진 semix2 2010.04.19 16:13 요즘 참 흥미진진 합니다. 예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너무 심하게 독주해서 재미없었는데 요즘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각각이 제법 잘 거론되서. ^^ 애플이 우위에 있긴 하지만 다른 곳도 굉장히 분발하고 있어서 앞으로 기대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트랙백 하나 얹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0.04.20 12:16 신고 정작 당사자들은 피가 마르겠지만...
    경쟁의 과실을 따먹고자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좀 더 혈전을 벌여줘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죠. 힘의 균형을 이뤄줬으면 더 좋겠지만~~ 그건 생각처럼 안될듯 하니...ㅠ_ㅠ
  • 프로필사진 아도니스 2010.04.21 23:20 저 그림말고 풍자화가 있었는데 지금 자료를 못찾겠네요.
    빌게이츠가 티 렉스 공룡 머리위에 올라타있고 미정부 & EU & 법무부 & 기타 모든 IT기업들이 조그마한 사람들로 나와서 기관총으로 중무장해서 MS를 공격하는 모습이었는데 너무 애처로웠던 생각이 나네요.

    화무십일홍이란 옛 말이 떠오르긴하는데 아직 그래도 저력이 대단한 MS인지라, 지금의 구글과 애플이 어찌 대처할지 궁금합니다.

    http://blog.hankyung.com/kim215/374639 광파리님의 글 - 실적으로 살펴본 MS-애플-구글의 테크 삼국지 이 글과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924145248 지디넷의 2009년 글이긴하지만 이 링크의 글을 보면 MS가 IT이슈를 다루는 몇몇 블로거와 애플포럼의 casaubon님이 쓰는 글들의 그것처럼 몰락할것 같진 않습니다. 몇 몇 글들 보면 MS가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한 마케팅수준과 벌이로 패망할것처럼 쓰이고 애플과 구글에 대한 심한 칭찬이 있어서 오히려 거부감으로 다가오더군요.

    현금보유고 및 시가총액에 있어서도 아직은 IT기업중 상위에 있고 여러해전에 다우지수에 포함된 기업인데 저렇게 비하되고있는 모양새가 안쓰러워서 몇 자 적어봤어요.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0.04.22 12:05 신고 저도 MS의 저력을 무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업체들의 선전 속에 더 마음이 쓰이는 면도 있고요. 분명 멋진 모습으로 재기해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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