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유로, 우리 돈으로 3억이나 되는 휴대전화라면 확실히 뭔가 달라야 할 것 같은데...
지난 2006년 창업한 프랑스 회사 Celsius가 내놓은 휴대전화가 바로 그런 초고가 모델이다.
CELSIUS X VI II, 흡사 스위스의 명품 손목시계를 보는 것 같은 복잡 미묘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델로 약 500여개의 기계 부품을 수공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아직 상세한 정보나 사양이 알려진 건 아니지만 일단 디테일부터가 다른 휴대전화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긴 하다.
스위스에서 열리는 Baselworld 2010을 통해 진면목이 공개된다지만 그것과는 무관하게 이 놀라운 가격을 어떻게 뚫어낼 수 있을지. 뭐 일단은 답이 없어 보인다.
로또라도 맞지 않으면...
신생 기업의 물건치고는 강렬한 모습과 그 이상의 가격으로 압도하는 모델.
비싼 시계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이 휴대전화에도 그만큼의 관심을 가져 주려나? 그렇지 않으면 그다지 많이 팔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추가 이미지...
티저 이후 제대로 공개된 몇 개의 사진을 추가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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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선 그냥 부품을 핸드메이드로 만들었다는거 외에는 별로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대체 뭔 말이 맞는지?
위 블로그에서..
약 €200,000(약 307,722,000원 - 환율 1,538원)
이라네요...훔...
이거 대박이구나!!!라 생각했으나..
이거...너무 두꺼운거 아닌가요? ㅠ.ㅠ
전면부 외형은...100점만점에 100점 주고싶네요...
다른건...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