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MWC 2010을 앞두고 발표했던 전략 모델 몬테
(Monte)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 살짝 전했지만 MWC가 개최되면서 몬테의 또 다른 패밀리들이 함께 등장했다.
전면 풀터치바 타입의 몬테 GT-S5620과 함께 등장한 녀석들은 각각 전통적인 바타입의 GT-C3200과 슬라이드 타입의 GT-E2550 등 몬테 패밀리의 또 다른 모델들.
전통적인 그러나 섹시한 뒷태... Monte bar
모델 넘버 GT-C3200.
몬테 바(Monte bar)라는 이름의 모델이다.
몬테 특유의 블랙과 오렌지
(?) 컬러를 믹스한 몬테 바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통신환경 : EDGE 850/900/1800/1900
- 디스플레이 : 2인치 QVGA LCD
- 카메라 : 200만 화소
- 저장장치 : 내장 40MB / 외장 microSD (최대 8GB)
- 크기 : 111.8 x 46.9 x 13.3mm - 무게 : 77.3g
- 배터리 : 960mAh
- 기타 : 3.5mm 이어폰잭, FM라디오, 블루투스 2.1
전반적인 사양은 다분히 보급형의 그것이지만 뒷태의 디자인만은 제법 멋스러워서 그립감도 괜찮을 듯 하다.
모르긴 해도 그 뿌리에는 코비의 방향성이 남아있는 듯...
슬라이드로도 만나는 몬테... Monte Slider
한편 전면은 몬테를 전반적인 스타일은 슬라이드 형태를 취한
몬테 슬라이더(Monte Slider)도 있다.
모델 넘버 GT-E2550인 몬테 슬라이더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통신환경 : GSM/GPRS 900/1800
- 디스플레이 : 2인치 QVGA LCD
- 카메라 : 130만 화소
- 저장장치 : 내장 12MB / 외장 microSD (최대 8GB)
- 크기 : 98.5 x 48.5 x 14.35mm - 무게 : 85.5g
- 배터리 : 800mAh
- 기타 : Mobile SNS, 블루투스 2.1 등
역시나 그리 눈에 띄는 사양은 아니다.
다만 지원 통신 규격이 다른 걸 보면 아예 다른 시장을 노리고 출시되는 모델들로 보인다.
같은 DNA를 품고 다른 시장을 공략하게될 몬테 패밀리가 코비의 그것처럼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관련링크 : Samsungmwc2010.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