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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마트 리뷰] 스마트폰을 쓴다면 데이터 요금도 더 스마트하게~

라디오키즈 2009. 11. 29. 14:00

T*옴니아 2나 아이폰 출시와 맞물려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요즘이다.
복잡하고 어렵다고만 바라보던 이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단말기라는 긍정적인 신호가 전달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마트폰은 여전히 어렵다.

또 기존의 일반 휴대전화보다 무선 인터넷 등을 활용할 일이 많아지면서 요금은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무선 인터넷 요금은 비싸다라는 공식이 이미 사람들 머리에 뿌리 내린 덕분인데.... 사실 해답은 이미 나와있다.


해법은 데이터 요금제 사용....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춰 정액형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뭐 그런 고민없이 애초에 데이터 요금 자체가 저렴하다면 더 행복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바에야 조금이라도 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는게 옳다.


물론 얼마나 쓸지 모를 데이터 요금을 미리 가늠해서 정액형을 가입한다는게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한달 후에 나온 요금고지서를 보고 기함을 하기 보다는 미리 머리좀 싸매고 잠시 고민해보는게 백번 낫다.^^

최근 SKT는 복잡했던 데이터 요금제를 일부 정리하고 비용대비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량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다. 덕분에 과거보다 같은 요금에 좀 더 많은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것.

크게 100MB까지 월 10,0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데이터 100과 500MB까지 15,0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데이터 150, 마지막으로 2GB까지 19,000원에 사용할 수 있는 안심데이터 190 등이 그들이다.

요금이 뛰는 것에 비해 쓸수 있는 데이터량에 차이가 커서 이왕이면을 찾다보면 상위 요금제를 쓰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지만 현명한 소비자라면 앞서 말했듯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춰서 선택하면 될 것이다.


태생부터 다른 와이브로폰은...

그리고 데이터 요금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아끼고 싶다면 Wi-Fi라 불리우는 무선랜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무선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선 인터넷 접속을 무선랜으로 우회하는 것이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는 열려있는 무선 AP들이 많아서 보안 위협이 있긴 하지만 밖에서도 혹은 자신의 사무실이나 집에 있는 무선 AP 등을 이용해 무선 인터넷을 활용함으로써 좀 더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물론 이 경우라도 정작 급한 경우에는 WCDMA망으로 직접 무선 인터넷을 써야할 수 있으니 적은 요금이라도 정액형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두는 것이 낫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녀석은 태생부터 남과 다른 와이브로폰.
WCDMA는 지원하지만 무선랜 대신 와이브로를 지원하고 있어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와이브로의 장점이라면 WCDMA 대비 저렴한 가격과 빠른 속도지만 아직 적은 사용 범위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와이브로폰을 택한 당신이라면 일단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와이브로 요금제나 통합조절형 요금제나...

와이브로폰은 기타 와이브로 모뎀이나 PDA와는 다른 요금제를 써야한다.
사실 SKT 또한 와이브로 시장을 견인하기 위해 Wibro프리 30이라는 요금제를 내놓고 있는데 이 요금제는 월 16,000원으로 최대 30GB라는 넉넉한 용량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30GB를 넘게 써도 MB 당 10원이라는 나름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

한시적인 프로모션 요금제이긴 하지만 정말 매력적이지 않은가?
하지만 ㅠ_ㅠ 이 요금제는 무선 모뎀만을 위한 녀석으로 스마트폰이나 PDA 이용자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른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데...
선택 가능한 요금제는 와이브로 요금제와 통합조절형 요금제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얼핏 큰 차이가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비슷한 느낌이다.

표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와이브로 전용 요금제는 10,000원부터 45,000원으로 최소 1GB부터 최대 40GB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용 통합조절형 요금제는 기존의 WCDMA 요금제와 맞물려 있다. 10,000원부터 19,000원까지 또 사용 데이터량은 100MB부터 2GB까지 지원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통합조절형 요금제가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지만 설명을 자세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100MB를 제공하는 안심데이터 100 조절 요금의 경우 와이브로 사용시에는 1MB 사용을 0.1MB로 차감한다는 문구가 써있다. 그러니 실제로는 100MB로 1GB를 쓸 수 있다는 이야기다. 기본 제공량을 초과해서 발생하는 데이터에 대해서도 와이브로의 경우 1MB에 50원꼴로 양쪽이 동일하다.

그러니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양쪽이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다만 요금 구간과 데이터 제공량의 차이가 있으니 자신이 와이브로를 통한 무선 인터넷을 정말 많이 쓴다면 와이브로 요금제로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안심데이터 100 정도를 쓰면 무난할 듯 하다. 또 가입비를 받는 와이브로 요금제와 달리 통합조절형 요금제에는 별도의 가입비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그런 이유로 본인도 이 녀석을 쓰고 있고...^^;;


무선랜을 지원하진 않지만 요금제는 나름 괜찮아~

이렇듯 와이브로폰은 공개된 무선 AP 혹은 자신의 무선 AP가 있으면 무료로 쓸 수 있는 무선랜을 제공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대신 같은 값으로 WCDMA 요금제를 쓰고 있는 이들보다 10배 정도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덕분에 좀 더 많은 비싼 데이터 정액제 대신 안심데이터 100 조절 정도만 해도 무난하게 와이브로와 무선 인터넷의 즐거움을 느릴 수 있다.^^ 시장에선 그 존재조차 잘 모르는 녀석이지만...ㅠ_ㅠ 와이브로폰에는 이런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 꼭 한번 해주고 싶었다.

가끔 꼭 WCDMA로만 연결해야 한다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어 아쉬움을 주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과 많은 데이터 사용량,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와이브로폰 어떻게 이 녀석에게 좀 더 관심이 가지 않는가?

[관련링크 : M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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