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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미니 리뷰] T*옴니아 2, 더 가벼워진 웹서핑의 정체는...?! Opera Mini

N* Tech/IT Service

by 라디오키즈 2009. 11.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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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날렵해지고 가벼워진 움직임으로 스마트폰의 시장 확대의 첨병이 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T*옴니아 2 아몰레드. 전작에 비해 하드웨어적인 완성도도 높아졌지만 윈도우 모바일의 어려운 화면을 감추며 휴대전화의 그것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UI도 좋은 평가를 받아내고 있다.


무선 인터넷과 더 친해진 스마트폰 답게 옴니아 2에는 여러가지 모바일 인터넷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우선 가장 유명하지만 유명세 이상으로 불만의 대상이기도 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바일(Internet Explorer Mobile)과 국내 인터넷 환경에선 여전히 점유율이 낮지만 성능 만은 인정받고 있는 오페라(Opera)가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 외에도 옴니아 2에 세번째 브라우저가 내장되어 있다는 걸 알고 있으신지.


T*옴니아 2 속 세번째 브라우저??


사진 속 웹서핑이 바로 그 세번째 브라우저다.
'에이 무슨 웹서핑은 웹페이지를 이미지로 캡처해서 보여주는 이미지 브라우저 아냐~'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그나마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써본 경험이 있는 덕분일게다. 일반 휴대전화 속 웹서핑은 그런 기능을 제공했기에.

허나 T*옴니아 2 속 웹서핑은 확실히 달라졌다.
오페라에 뿌리를 둔 오페라 미니(Opera Mini)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페라 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서버에서 원본 데이터를 1/10 수준으로 압축해 전송하는 새로운 기술의 적용이라는데 덕분에 스마트폰이라는 제약이 많은 환경에서도 훨씬 빠른 브라우징이 가능해졌다.

1/10이라는 데이터 압축 수준을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확실히 가벼운 브라우징은 느껴지는 수준이었다. 참고로 이 압축 덕분에 같은 요금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_@;;


오페라 미니의 사용성은...

가벼운 브라우저 오페라 미니는 그 첫 모습부터 간결했다.


검색이나 직접 주소를 입력해 웹서핑을 하고 즐겨찾기나 방문목록 등이 표시되는 이 화면은 지나친 간결함이 느껴질 정도로 휑하지만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한 만큼 더 가벼운 느낌이긴 하다. 화려한 대신 실용성을 택했달까.

이런 실용성은 전반적인 오페라 미니의 메뉴에서도 느껴진다.
우선 같은 오페라사의 그냥 오페라와 오페라 미니의 메뉴 화면을 비교해봐도 구성의 차이를 보인다.


오페라가 크고 작은 여러 옵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데 반해 아예 환경 설정 관련 메뉴를 빼버리고 자동화된 사용성과 UI를 밀고 있는 오페라 미니인 것.


덕분에 -_- 뭔가 심심하다 싶은 느낌도 없진 않지만 사용하면서 느끼는 기민함은 오페라 미니만의 큰 자랑이다. 그만큼 가볍게 돌아가니까~


전반적인 브라우징도 편했다.
자동으로 가로보기 등을 지원함은 물론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화면을 조절해주는 덕분에 좌우 스크롤의 부담을 던체로 상하 스크롤 만으로 움직일 수 있으니 말이다.


만족도 높은 브라우저...

그러나 이렇게 여러가지로 가벼워지고 개선된 모바일 브라우저였던 오페라 미니도 국내의 인터넷 환경에서는 제약아닌 제약에 갇혀 아쉬움을 높이고 있다.


ActiveX를 풀어내지 못하는 탓에 Flash 재생 등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인터넷 요소들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화면 확대/축소도 자동 조절이 기본이라지만 수동으로는 1단계씩만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아쉽다.

다양한 환경에서 오페라 미니를 이용할 이들에게 좀 더 편의 기능을 보강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사이트 로그인 시 자동으로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기억했다가 다음 로그인 시에는 휴대전화 비밀번호만 넣으면 알아서 입력해준다거나 하면 좋을터인데...^^


서버측의 압축 기술을 이용했다는 빨라진 속도와 가벼워진 움직임.
거기에 하나하나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더했지만 1% 부족한 편의 기능까지...
오페라 미니, 조금만 더 손보면 훨씬 만족도 높은 브라우저가 되어줄 것 같다. 혹시 지금 T*옴니아 2를 쓰고 있다면 달라진 웹서핑, 오페라 미니를 만나보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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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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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8 09:21
    '웹서핑'도 좋은것 같긴 한데, 무조건 3G망으로 접속을 해서 아쉽더라구요. (옴니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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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8 09:44
    요금도 어떻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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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8 13:51
    곧 Wi-Fi 접속을 허용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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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9 00:08
    저거 쓰느니 자바 어플 깔고 오페라 미니를 다운받아 까는게 훨신 편하겠네요.
    최신 버전 오페라 미니는 플래시 재생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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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4 13:03 신고
      그렇긴 한데 스마트폰이 어렵기만 한 분들에게는 당장의 어플을 좀 더 쉽게 써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이것저것 마구 설치하셔야 합니다라고 하면 답이 없을거 같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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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0 18:07
    엑스페리아에서 웹서핑 사용하는데 wifi 잘 잡아서 무리없이 인터넷가능하고 얼마전에 업데이트되서 동영상 볼수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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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7 14:05
    오페라 미니가 지난주에 버전업되서 속도가 좀 더 나오고
    GUI도 약간 변경
    가장 중요한건 Wi-Fi 망으로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단 데이터 요금 가입고객에 한하여!
    요금제 가입 하면 Wi-Fi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3G망을 이용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네요
    Wi-Fi 주변 장착되어 계신 분들은 요금 부담이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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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2 11:22
    옴냐2도 나름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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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1 18:45
    와우~ 인용해도 될까요? 참 좋은 내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