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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초콜릿폰 리뷰] 마지막 리뷰는 못다한 이야기로... 그리고...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09. 10.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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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초콜릿폰과 보낸 시간이 3주가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뉴초콜릿폰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해 이야기했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도 몇 글자 적었던 것 같다.


어느새 마지막 리뷰를 정리할 때가 됐고 그래서 이번에는 미처 거론하지 못했던 뉴초콜릿폰에 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해볼까 한다.^^


800만 화소로 올라간 카메라는...

국내와 해외에 동시에 출시되는 휴대전화들은 의례 스펙 관련 논란에 휩싸이곤 한다. 해외에선 되는게 왜 국내에 빠졌냐는 이야기가 늘 오고가면서 제조사와 이통사가 비난을 받기에 바쁘다. 안타깝지만 뉴초콜릿폰도 이런 논란에 휩싸여 고전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비난은 늘 빠진 것에만 열을 올릴 뿐 해외에선 500만이었던 카메라가 800만으로 올라간 것에는 별다른 말들이 없었다.-_- 인정조차 않는 분위기랄까?
아무튼 그렇게 해외보다 높아진 사양의 카메라로 찍어본 사진들을 소개한다.


모든 사진은 리사이징만 가했을뿐 별다른 후보정이 없는 막사진(?)들이지만 나름 느낌있는.
뉴초콜릿폰의 카메라를 보고 있자니 급할땐 어디서든 막샷을 날려도 될만큼 나아지고 있는 폰카의 진화가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다.^^


합벅적인 콘텐츠 공급의 통로... 컨텐츠 큐브

한편 21 : 9의 화면을 즐기고 싶지만 콘텐츠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컨텐츠 큐브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2비 뿐 아니라 64비트 환경에도 대응하는 완소 PC 매니저인 모바일 싱크(Mobile Sync) III의 한 메뉴로 들어가 있는 컨텐츠 큐브는 그 이름처럼 영화, 뮤직비디오, 게임, 폰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사용자에게 공급한다.

또 컨텐츠 큐브가 맘에 드는 건 이용시 별도의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 그러니 마음껏 이용해도 된다.^^


특히 이곳에서 제공되는 영화는 극장에서 내려간지 얼마 안된 작품들로 신작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아직은 제공되는 영화의 수가 많지 않고 서비스 기간이 영상별로 다른 만큼 혹시나 맘에 드는 영화가 있다면 내려가기 전에 잽싸게 받아놓는게 좋을 듯~~


USB 케이블로 연결해 받는 영상들은 K3G로 저장되며 기본 해상도는 560 x 240이지만 비율은 21 : 9여서 확대해서 꽉찬 화면으로 볼 수 있다. 2시간 짜리 '싸이보그 그녀'의 용량은 700M 수준이었다.


뉴초콜릿폰과 햅틱 아몰레드...

동일한 가격, 양사의 대표 전략폰. 햅틱 아몰레드와 뉴초콜릿폰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렇게 닮아있다. 한쪽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를 또 다른쪽은 농익은 기술인 LCD를 갈고 닦아 HDLCD라는 이름으로 경쟁에 나섰다.

일단은 먼저 시장에 나왔던 햅틱 아몰레드가 보는 휴대폰이라는 타이틀로 시장을 리드했고 그 흐름을 바꾸기 위해 뉴초콜릿이 등장했지만 아직까진 밀리는 느낌도 없지 않다. 허나 21 : 9라는 새로운 화면 비율 등 실험성이나 UI의 미려함은 뉴초콜릿폰도 햅틱 아몰레드에 밀리지 않는 느낌이다.


객관적인 면에서 화면의 밝기 차이는 역시나 OLED가 한수위였다.
애초에 밝은 화면을 자랑하는 OLED다 보니 HDLCD라고 해도 밝기 측면에선 밀린 것. 허나 그렇다고 해서 영화를 보거나 애니메이션을 볼때 느껴지는 부족함은 없었다. 그저 실제 밝기의 차이가 있을 뿐~

둘 다 DivX 플레이어를 제공하고 DRM Free의 MP3 플레이어를  제공하지만(SKT는 제외) 음장효과에서는 햅틱 아몰레드의 SRS WOW보다 뉴초콜릿의 돌비 모바일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 원핑거 줌이라는 이라는 햅틱 아몰레드의 터치보다는 뉴초콜릿폰의 멀티 터치가 더 맘에 든다. 아직 아이팟 터치 등에 비해선 아쉽지만 두손가락으로 늘이고 줄이는 간단한 터치도 햅틱 아몰레드의 그것보다 더 나은 느낌을 주니 말이다.


길이나 두께는 서로 한수씩 주고 받는 느낌. 길이는 뉴초콜릿이 길었지만 두께는 더 얇았다. 물론 이런 물리적인 길이나 두께가 둘의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차이가 있을 뿐.

어느 한쪽이 완전히 낫다 못하다를 나누기 힘든 라이벌인지라 딱 잘라 어느쪽 손을 들어주기 힘들지만 아무튼 불꽃 튀는 경쟁으로 시장을 달구는 둘의 존재는 빛난다.


새로운 디자인과 시도에 박수를...


4인치의 시원스런 디스플레이, 21 : 9의 색다른 화면 비율, 두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멀티 터치의 신선함까지 뉴초콜릿폰은 여러가지로 특별했다.

일단 디자인부터가 파격의 극단이 아니던가.
혹자는 리모콘 같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을때의 미려함은 뉴초콜릿 디자인의 백미라 평하고 싶다. 스타일 만이 아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에 크고 작은 편의 기능, 특히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매너모드로 전환하는 오토 에티켓 모드 등 빛나는 기능들은 좀 더 편리하게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꽤 비싼 몸값과 21 : 9라는 생경한 화면 비율이 아직은 대중화되지 않아 아쉬움도 없지 않지만 그런 아쉬움은 차기작에서 개선될 걸 기대해본다.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가려운 사용자 긁어주기에 LG전자가 더 열심히 임해주길 바라본다. 만들어 팔고나면 끝이 아닌 고객 감동을 이어주길 바란다는 이야기~^^

[관련링크 : Cy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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