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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리스TV 리뷰] 시선이 먼저 머문다...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디자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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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리스TV 리뷰] 시선이 먼저 머문다...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디자인...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9. 10. 25. 12:00
올해 TV 시장의 화두는 LED였다.
그렇다고 화면을 LCD나 PDP에서 LED로 바꿨다는 건 아니지만 LCD TV의 조명을 CCFL에서 LED로 바꾼 신모델의 출현은 시장을 기대 이상으로 달궈놨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를 놓고 장군, 멍군을 날리고 있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경쟁도 뜨거웠다.

삼성전자가 엣지 방식으로 TV의 두께를 줄이는데 힘썼다면 LG전자는 직하 방식을 통해 화질을 끌어올리는데 더욱 주력했다. 하지만 LED라는 새로운 단어 만큼이나 얇다는 손에 잡히는 특성은 주관적인 평가가 개입하기 쉬운 화질보다 더 빨리 주목 받았고 1차전은 삼성전자쪽으로 기울었던게 사실이다.

물론 LG전자라고해서 가만히 흘러가는 시장을 바라보고만 있지는 않았으니 이번에 소개하려는 보더리스 TV를 통해 슬림 트렌드에 몸을 던졌다. 이제 얇음에서도 화질에서도 꿀릴게 없는 LG전자가 2차 TV 대전의 포문을 연 것이다.


예쁘다. 기품이 느껴질 정도로...

LG전자의 보더리스 익스플로러로 활동하게 되면서 집으로 보더리스 LED TV가 배달되어 왔다. 앞으로 5주간 동'거'동락을 함께할 녀석. 평일에 배달되어 온 탓에 개봉기 등을 다룰 수는 없지만 집안에 도사리고 녀석은 또 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었다.


보더리스(Borderless)라는 단어에서 눈치챌 수 있겠지만 보더리스 TV에는 겉으로 드러난 테두리가 없다. 물론 실제로 테두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TV 화면과 테두리 사이의 경계를 통유리로 감싼 덕분에 TV가 꺼진 상태라면 정말 '보더리스하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참고로 LG전자가 TV에 보더리스 디자인을 시도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LG전자가 기존의 PDP 라인에서 시도했던 스타일로 역시 전면을 통유리로 쌓아 한층 심플하면서도 아름답게 제품을 마무리했었는데 이번에 보더리스 TV 제품군을 통해 자연스레 LCD TV에서도 보더리스 스타일을 만나게 된 것.


떨어질듯 아찔한 라인과 절제된 디자인이 주는 세련된 멋은 미니멀리즘의 그것에 가깝다.
테두리를 없에고 단장한 전면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그저 어딜봐도 매끈 매끈 관리 잘받은 여배우의 피부 같은 느낌. 왠지 꺼놔도 빛이나는 것 같다.

무슨 호들갑이냐 하겠지만 아직 실사용이 얼마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아직은 일말의 경외감 같은게 남아있는 상태인지라 그저 예뻐 보인다.^^;;

그래서 보더리스 TV의 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사진들을 올려본다.
다만 공력 부족으로 그 매력을 다 전하지 못하는 것 같은 미안함은 어쩔 수 없다.-_-;;


워낙  미니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다보니 전체적으로는 심심해 보일 정도다.
그래서 스탠드나 모서리, 슬림한 옆라인 등을 부분적으로 담아봤다.


확실히 슬림해졌다...

지금도 엑스캔버스의 LED TV 중 최상위 제품군으로는 Full LED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던 직하 방식의 모델들이 자리하고 있다. 화면의 모서리에만 LED를 배치한 엣지방식과 달리 화면 전체에 LED를 박아넣은 모델인 직하 방식이 더 나은 화질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말한다.

허나 그렇다고 엣지 방식의 보더리스 TV의 화질이 전작들에 비해 떨어진다란 건 아니다.
미묘한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보더리스 TV의 화질 또한 극상의 것과 다르지 않다. LCD TV 대비 한층 화사해진 화면과 보강된 기능들. 거기에 슬림의 트렌드까지 흡수했으니 오히려 더 매력적이어졌다고 말해야 할 듯~


보더리스 TV의 두께는 3cm가 채되지 않는다.
물론 이런 숫자가 난무하는 스펙은 실 사용자에게 그리 와닿는 부분은 아닐 수 있지만 그 얇음은 경쟁사 등에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기에 손가락으로 가려지는 옆 라인을 제법 흥분하며 바라보기도 했다.


전시회 등에서만 만나던 슬림 LED TV와의 5주간의 동거. 그 이야기들은 앞으로도 꼼꼼히 써보면서 전할 작정이다.^^


그렇다면 아쉬운 점은...

기품있는 실루엣, 블랙으로 차갑게 가라앉은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TV.
외관 디자인에서는 개인적으로 불만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완벽하진 않은바 아쉬운 점도 없진 않았다.

그렇게 꺼내보는 두가지 아쉬움~
하나는 통유리 때문에 생긴듯한 반사 문제다. 두껍고 시원스럽게 마감된 통유리 자체의 아름다움은 최고지만 햇빛이나 조명 때문에 사물이 비치는 문제가 있다. 관련해서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진 않은건지.


위의 사진 속에도 사진을 찍고 있는 내가 슬쩍 비치는 모습이 보일게다. 물론 이런 반사는 TV 영상 자체에 집중하면 큰 문제가 되지않지만 의외로 민감하게 받아드리는 이도 있을듯.

또 하나는 겉이 아닌 속(?)의 아쉬움이다.
속이 뭐냐고? 바로 내부 메뉴의 UI다. UI에 대해선 나중에 또 이야기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진중하고 우아한 외부 디자인에 비해 내부 UI가 너무 가볍지 않았나 싶다.


내부 UI가 굳이 무거워야할 이유야 없겠지만 블랙으로 마무리된 멋진 외관에 어울리는 무게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또한 좋지 않았을까? LG전자의 전 모델이 쓰는 공통 UI였기에 그렇다면 뭐랄 수 없지만 모델별로 차별화된 UI를 제공하는 것도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겉과 속 모두 일관된 무게감과 아름다움을 제공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에 적어본다.


섬세한 루키의 등장~!!

이렇게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등장한 LG전자의 신형 엑스캔버스 보더리스 LED TV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스타일만 엣지 있는게 아니라 엣지 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녀석이 보여줄 아찔한 매력들은 어떤게 있을까?


앞으로도 이 녀석을 찬찬히 뜯어볼 생각이다.
심플하면서도 아찔한 디자인 외에 또 어떤 장점이 있는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들은 또 무엇이 있는지도 전하면서 말이다. 그러니 이어질 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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