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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무어의 법칙은 지켜졌다... 한박자 늦은 인텔 개발자 포럼(IDF)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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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무어의 법칙은 지켜졌다... 한박자 늦은 인텔 개발자 포럼(IDF) 이야기...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9. 9. 30. 14:00
무어의 법칙이라는게 있다.
1965년 인텔의 공동 설립자였던 고든 무어가 주창한 것으로 2년안에 반도체의 집적도는 이전의 2배로 향상된다는 법칙이다. 물론 이 법칙을 지금껏 이끌어온 건 고든 무어가 이끌었던 인텔이고 벌써 45년 가까운 긴 세월동안 불가능할 것 같은 이 법칙이 지켜지고 있다.

오랜 세월 지켜져온 만큼 이제는 깨어질만도 한데 최근 열렸던 개발자 포럼(IDF)에서 발표된 걸 보면 무어의 법칙은 여전히 그리고 굳건히 지켜지고 있는듯 하다.

그럼 이번 인텔 개발자 포럼에 대해 살짝쿵 들여다 보기로 하자.
행사는 벌써 끝난지 오래지만...-_-;;


갈고 닦은 신공정을 아낌없이 선보이다...

우선 언제나처럼 새로운 신공정으로 등장한 프로세서들을 살펴보면...
현재의 45nm를 이을 신공정인 32nm 기반의 프로세서가 두 종이나 소개했다. 두 프로세서 모두 32nm 신공정 뿐 아니라 인텔 최초로 프로세서에 그래픽 코어를 더한 모델들이며 먼저 선보일 웨스트미어(Westmere)의 경우 올 4분기에 시장 출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그만큼 시장의 기대도 큰 상황.


또 다른 32nm 기반 프로세서 샌디 브리지(Sandy Bridge)도 차기를 노리며 절치부심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그날을 위해 갈고 닦고 있는 중. 현존하는 코어 i7의 터보 부스트나 하이퍼 스레딩 등의 기능도 모두 담고 있으니 지금과는 또 다른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지 기대된다.


아톰 프로세서를 위하여...

한편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팔려나가고 있는 넷북과 넷탑, 아니 엄밀히 말하면 그 머리가 되는 아톰 프로세서를 타깃으로한 개발자 프로그램도 발표되었다.


프로그램 개발에서 판매까지를 지원할 이번 프로그램이 개발자들의 지지 속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윈도우 환경이나 인텔이 지원하는 리눅스인 모블린(이번에 스마트폰까지 지원하는 Mobline 2.1을 선보였다)에서 사용할 전용 프로그램들 또한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자들은 당연히 부가 수익을 노려볼 수 있을테고 말이다.

또 한가지 주목할 건 아톰이 넷북, 넷탑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며 무려 460여 가지 제품에서 빛나고 있다는 것. 아톰이 위세를 떨치는 만큼 슬슬 스마트폰 등의 통신 시장을 노려오던 인텔의 야심도 조금씩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아톰 프로세서 등의 도움이 필요하긴 하지만 말이다.^^


TV 등 새로운 시장에도 발을 깊숙이...

오랜동안 인텔이 진출을 타진해온 TV 시장에 진출할 미디어 프로세서도 선보였는데 작년 IDF에서 발표했던 CE 3100의 후속 기종인 CE 4100이 그 주인공이다.



아톰 코어를 내장한 CE4100 프로세서는 디지털 셋탑과 TV 등에서 더 높은 퍼포먼스를 끌어내도록 돕게되며 Adobe의 Flash를 적용해 TV를 좀 더 똑똑하고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3D 게임을 즐기거나 할 정도로 말이다. 물론 초기엔 간단한 수준이겠지만...^^

현재도  다양한 기능을 접목하며 변신을 꾀하고 있는 TV가 PC처럼 똑똑해지는 시대를 열겠다는 인텔의 의중이 깔린 행보. 개인화된 TV이자 지능형 네트워크로 가정내 컴퓨터와 연동되는 TV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다.


풍성한 IT 신기술을 쏟아내다...

이 외에도 이번 IDF에선 그래픽 카드 등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라라비를 비롯해 2011년에 시장에 등장할 32nm 그 다음의 22nm 기반의 프로세서, 그 외의 많은 신기술과 향후 PC 시장을 이끌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 짧은 글로는 다 소개하지 못할 만큼 많이...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시장을 리드할 기술의 출현이 못내 반가우면서도 갈고 닦았던 신무기들을 쭉~ 선보이며 경쟁사들을 압박하는 모습에선 경쟁사들이 흘리고 있을 땀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모쪼록 이런 인텔의 선방이 경쟁사와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의 이익으로 돌아오길 바라본다. 일방적인 싸움은 재미도 없지만 한쪽으로 시장이 쏠리면 당장에 가격 상승 등 사용자가 느끼게 될 부작용이 커질테니 말이다.^^

[관련링크 : in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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