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의 귀에 무언가 둥글고 붉은 것이 맺혀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귀걸이일까를 고민하길 잠시... 알고보니 이 디자인은 중국의 디자이너 Fandi Meng이 제안하는 색다른 디자인의 블루투스 이어셋이었다.
커널형으로 귀 안에 쏙 들어도록 되어 있는 이 이어셋에는 통화용 마이크와 제어용 터치 센서까지 작지만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들어있다. 왠일인지 전원 버튼은 보이지 않지만...
-_- 세번째 이미지에서 오타를 내고 있긴 하지만 간결한 디자인 만큼이나 직관적인 사용법을 제시하고 있으니 그저 전화가 오면 터치 센서를 만진 후 통화를 하면 끝이라는 것.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셋들이 다 이런 형태라서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기능성보다는 독특한 디자인과 감각이 엿보이는지라 한번 더 눈길이 간다.
[관련링크 : fandime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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