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은 역시 맥인걸까?
애플의 맥북
(MacBook)을 데스크탑으로 변신시켜 준다는 녀석의 가격은 제법 비쌌다.
위 사진 속 아이템인
BookArc는 twelvesouth라는 업체가 판매 중인 맥북용 액세서리로 맥북을 세울 수 있는 극히 간단한 장치다.
이런 식으로 맥북 에어부터 맥북 프로까지 다양한 맥북 모델들을 세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두께가 다른 여러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3 종류의 실리콘 패드가 제공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녀석 만으로 맥북이 갑자기 데스크탑이 되는 건 아니다.^^
아니 데스크탑 그 자체의 조건은 만족하더라도 함께 쓸 모니터와 키보드 등 입출력 도구가 갖춰져야 제 구실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니 실제로 맥북을 데스크탑으로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만만찮은 돈이 들어갈 터.
허나 그만큼 돈을 투자한다면 위와 같이 깔끔한 책상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BookArc의 가격은 49.99달러
(62,000원 정도)라고 하는데 과연 구매 의욕을 불러 일으킬만한 제품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관련링크 : twelvesou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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