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엔 우리글을 담는다는 이유로 굳이 이런 디자인이 필요할까란 생각도 했었다.
평범한 타블렛이 넘쳐나고 있었으니...
하지만 붓으로 휘갈기듯 써내려가는 우리글을 표현하는데 이 정도의 고풍스러움은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한 이 타블렛은 디자이너 장순규, 이청, 임용혁의 공동 작품으로 왠지 21세기의 서당에서 공부하는 학동이 들고다니면 딱 이겠다란 생각이 물씬~~@_@


액자처럼 세워둘 수 있도록 디자인한 건 모르긴해도 잘 쓴 붓글씨는 이렇게 전시도 하면 좋다란 아이디어인듯~^^


'전통을 헤아려 현대를 담다'라는 디자이너의 생각에 공감하게 되는 콘셉트 디자인...
붓글씨는
전병이지만 이런 제품의 출시도 기대하게 된다.^^
[관련링크 : 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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