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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y폰 리뷰] 초슬림과 초깔끔 사이... 쿠키폰을 꺼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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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y폰 리뷰] 초슬림과 초깔끔 사이... 쿠키폰을 꺼내다.

라디오키즈 2009. 4. 9. 10:01
얼마전 LG전자가 공식 기업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최근 출시된 CYON 쿠키폰 체험단을 선발했다. 응모 끝에 체험단에 함께하게 되면서 이렇게 얇고 가벼운 휴대전화 쿠키폰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됐다.

체험용으로 고른 모델은 SK텔레콤용으로 출시된 Cooky LG-SU910.
새하얀 바디에 간결한 멋을 드러낸 슬림한 쿠키폰을 만나보자. 우선 그 멋드러진 외형부터...^^


CYON 만의 특징을 잇고 있는 케이스와 구성품들...


최근의 LG전자 휴대전화들은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재미난 케이스들로 포장부터 신경을 쓰고 있는 느낌이다. 쿠키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흡사 케이스가 열리는 느낌은 잘 짜여진 함을 여는 느낌이었달까.


포장 케이스에서 느껴지는 건 제법 공을 들였다는 것.
포장용 케이스라는게 별 의미가 없어 보여도 은근 이 마무리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도 있는터라 고민을 많이 한 모양이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도 디자인의 LG가 느껴지는...^^


쿠키폰과 스타일러스가 놓여진 위치까지 전통적이랄까~
하얀색 쿠키가 더욱 돋보이는 포장의 미학이 제법 멋스럽다.


그 안에 뭔가 가득 담겨있는데... 하나하나 꺼내보면...


멜론 5,000원 사용권부터 표준 20핀 젠더와 배터리, 이어 마이크. 거기에 액정 보호 필름까지 다양한 것들이 제공 중이다.


20핀용 젠더. 24핀과 20핀이 혼재된 현재 상황에서는 불편하더라도 이런 젠더를 써줘야 한다. 데이터 케이블과 충전을 위해 모두 사용해야 하는 만큼 잘 챙겨두시길. 혹자는 두개를 챙겨주지 않았다며 아쉬워하지만 두개를 요청하기 전에 자신이 잘 챙기는게 맞을 듯.(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면서도 하나는 집에서 하나는 회사에서 같은 구성을 선호하긴 한다.)


배터리 전용 충전 거치대. 허나 그 동안 휴대전화를 쓰면서 늘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주변기기가 이 녀석이었다. 늘 휴대전화 본체를 바로 충전하는터라...-_-;;


스테레오 이어마이크. 예쁜 쿠키폰에 비해 너무 투박한 느낌.-_-;;
커널형을 택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도 있고 중간의 핸즈프리의 디자인도 그리 맘에 들지 않았다. 당분간은 블루투스를 쓸 생각이니 큰 문제는 없지만.


제공되는 스타일러스도 전통적인 CYON 터치폰용과 동일한 제품이었다.

이렇게 살펴본 쿠키폰의 구성품들은 전반적으로 꼭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된 느낌.
증정용이지만 액정 보호 필름까지 챙겨준다는 부분은 맘에 들었고 반면 가죽 케이스 등이 제공되지 않는 건 아쉬웠다. 물론 보호용 케이스는 직접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뺀 것일수도 있겠지만 제품 출시 초기 케이스가 시장에 나오지 않은 상황에선 상처라도 날까봐 노심초사하는지라 역시 아쉬운...=_=;;


장난감 같다고... 아니 멋져~!! 쿠키폰...


혹자는 가벼운 무게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을 이유로 쿠키폰이 장난감 같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직접 만져본 그리고 며칠간 써본 쿠키폰은 장난감이 아닌 가벼우면서도 조막만한 느낌의 걸출한 녀석이라 평가하고 싶다. 최소한 외형 측면에서는...

부드러운 라운딩의 곡선이 잘 어울리는 매끄러움. 은은한 펄을 더한 하얀색도 매력적이기만 했다. 처음에 핫핑크를 고려했었지만 화이트를 선택하기 잘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전면의 버튼이래봐야 통화, 취소, 종료의 세가지가 전부로 단촐하지만 더 많은 버튼이 필요 없을 만큼 터치감은 괜찮았던 것 같다.


본체 오른쪽에는 이렇게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와 충전과 데이터 전송, 이어폰 연결을 겸한 통합 연결 포트(뭐 대충 이렇게 불러도 될만큼 다 되는...), 볼륨 조절 등을 위한 버튼이 준비되어 있다. 튀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왼편에는 지상파 DMB용 안테나가 숨겨져 있고 microSD 슬롯이 외부로 빠져나와있다.
덕분에 분리형 안테나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외장 메모리를 삽입할때마다 배터리 커버를 열어야 했던 불편함도 사라졌다.^^;; 그리고 그 외에 홀드 버튼과 멀티 테스킹 버튼, 촬영용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후면 디자인도 깔끔함 자체. 300만 화소 카메라만 자리하고 있을 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도 매력적이다. 다만 플래시나 셀카용 거울이 없는 AF도 없는 카메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많은게 현실. 아쉽다.


깜찍이 쿠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렇게 쿠키폰의 외형에 대한 이야기를 마감할까 한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풀터치폰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그만큼 가벼운 무게, 산뜻한 컬러와 아기자기한 디자인까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화사하게 찾아온 2009년의 봄과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아직 며칠 써보진 않았지만 쿠키폰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특히 예쁜 디자인은 오랜동안 검은색 모델만 써오던 내게 은은한 펄처럼 화사하게 다가온 느낌이다. 쓰다보면 기능 등 다른 면에서 아쉬운 부분도 발견하겠지만 그 이야기는 차차 풀어내기로 하고 일단 깜찍이 쿠키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가름할까 한다.



혹 쿠키폰과 관련해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댓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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