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서는 그 인기가 일본만 못한 듯 하지만 CASIO는 컴팩트 카메라와 그에 기반한 카메라 기술을 통한 휴대전화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국내에서도 CanU 시리즈로 많이 알려져 있으니...
그런 CASIO가 CES를 통해 새롭게 소개한 신형 EXILIM 두 모델.
각각 EX-FC100과 EX-FS10이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는 이 컴팩트 카메라들은 900만 화소급의 기본기 외에 720P의 HD 영상 촬영시 1,000fps에 이르는 동영상 촬영의 특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EX-FC100이 5배 광학줌과 2.7인치 LCD 뷰화면을 제공하는 반면 EX-FS10은 3배 광학줌과 2.5인치 뷰화면을 제공하는데 그 대신 50달러가 더 싼 350달러
(470,000원 정도)라고 한다.
아직 정확한 출시일이 정해진 건 아닌 듯 하지만 튼실한 기본기에 재미난 특징을 갖고 있는 이 녀석들이 어떤 선전을 보일지 자못 기대된다.
1,000fps의 영상은 찰나의 모습을 얼마나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을까?
[관련링크 : i.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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