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vas라는 이름의 이 컴퓨터는 노트북의 이동성을 포기하는 대신 성능을 택한 데스크북 계열의 제품이라 하겠다. 시원스런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입력 기구들의 배열...
Kyle Cherry가 디자인한 Canvas 각 부의 구성은 위의 이미지와 같다.
각각의 여러 입력 단자는 또 이런 식으로 활용해 컴퓨터로 하는 그래픽 작업을 좀 더 수월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읽히는데 실제 디자이너가 만든 콘셉트 디자인이니 아마도 편하지 않을까?
(=_=;;)
또 상단의 디스플레이 자체를 타블렛 모니터로 쓸 수 있어 화면을 뒤집은 체 직접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어쩌면 콘셉트 디자인이기에 가능한 상상력일 수도 있지만...
이런 디자인일수록 그 뿌리에는 사용자들의 잠재적인 필요성이 깔려있는 법.
모쪼록 이상적인 모습에 근접하는 제품이 시장에 나와줬음 하는 바람이다.
두손 벌려 환영할 디자이너가 많을 듯 하니 말이다.^^;;
[관련링크 : Corofl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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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면 세상은 참 편해질듯 한데요..
위 제품의 장점이자 단점은 디스플레이의 위치일것 같네요.
책상 바닥에 놓으면 디스플레이를 보는 각도의 문제가 생길 듯 하네요.
하루 몇시간씩 보고 있다면..역시 목이 아플 것 같네요.
그렇다고 각도를 좀 세워두면 팔목에 문제가 올 것 같구요.
그냥..
멋진 디자인이 배아파서 태클 걸어봤습니다..ㅠ.ㅠ
모든 디자인이 상용 제품으로 나올 수는 없겠지만 분명 상용 제품들의 부족한 부분을 그들이 보완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뭐 좀 더 기대해보기로 하시죠.
이 디자인 저도 맘에 들더라고요.
멋진 디자인.. 이런게 집에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