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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모바일, 새로운 위젯들... SHOW위젯 vs i topping vs 위젯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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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2008. 9. 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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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에 부는 위젯 바람~~~


아마 그 시작은 KTF의 끝없는 변화였던 것 같다.
팝업이라는 바탕화면 서비스에서 시작됐던 SHOW위젯은 하나의 팝업이 아닌 여러 개의 팝업 모듈이 한꺼번에 구동되는 멀티 팝업으로 모양새를 바꿔갔지만 시장의 반응을 얻는데는 실패했었고 이제는 SHOW위젯이란 이름으로 다시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SHOW위젯은 휴대전화의 바탕화면 위에 여러 개의 '미니'라는 모듈을 얹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날씨를 비롯한 정보 제공형부터 폰꾸미기 등의 기능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듈을 대략 100여개 정도 공급하고 있다.

[관련링크 : Show.co.kr]

그렇게 KTF가 조금씩 모바일 위젯이란 개념을 잡아가자 SKT도 모바일 위젯 시장에 뛰어들었다. SKT의 변화는 좀 더 극적인 면이 있는데 최근 i topping이라는 서비스를 내놓기까지 SKT의 개인화 서비스는 부침이 심했다.

위젯형 서비스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었던...;; 개인화 서비스 1mm의 침몰과 이어진 T interactive 서비스의 등장, 하지만 그 또한 재미를 보지 못하다가 최근에 SHOW위젯과 유사한 개념의 위젯 서비스를 들고 나온 것.


그것이 바로 i topping이다. i topping도 휴대전화의 바탕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SHOW위젯과 무척이나 닮아있다.

[관련링크 : itopping.nate.com]

SHOW위젯이 위젯이란 이름 대신 미니라는 모듈명을 사용하는데 반해 위젯이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i topping도 100개가 넘는 다양한 위젯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 서비스의 모듈 디자인은 닮아있으면서도 서로의 스타일을 세워가고 있는 듯 하다.


모바일 위젯의 아쉬운 점...

하지만 그렇게 조금씩 서비스를 개선해가고 있는 두 모바일 위젯에도 아직 몇 가지 약점이 있다. 각자 개인화 서비스로서 해당 이통사를 대표하면서도 지원하는 휴대전화가 극히 적을 뿐 아니라 무료로 여러가지 간단한 기능을 맛볼 수 있었던 인터넷 상의 위젯들과 달리 소액이긴 하지만 요금을 받는 서비스들이 많다는 것 등인데...

정보이용료나 데이터 통화료 말고도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니 가벼워야할 위젯들이 사용자에겐 부담스러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그렇다고 위젯이 꼭 무료여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돈을 내고 써도 아깝지 않을 위젯들의 등장이 계속되어야 심심한 바탕화면에 불만을 갖고 있던 이들에게 모바일 위젯의 사용을 독려할 수 있을게다.


티스토리, 카페 등 웹서비스를 노리는 위젯뱅크...


한편 이들과는 다른 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위젯 서비스도 있다.
Daum의 위젯뱅크가 그 주인공으로 이곳에서 공급하는 위젯들은 사용자의 바탕화면이 아닌 카페나 블로그, 티스토리 등의 웹서비스에 손쉽게 삽입하도록 되어 있다.

대체로 국내에서 개발된 위젯 서비스들이 자사의 플랫폼에 자사의 위젯들만 얹힐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좀 더 열린 형태인 것이 마음에 드는데 일례로 블로그 랭킹 위젯이나 효리 위젯 등은 각각 인사이트와 위자드웍스라는 외부 업체의 위젯들이다.

위젯뱅크에서 서비스하려면 자사의 위젯을 위젯뱅크 플랫폼에 맞춰 손을 봐야 하긴 하겠으나 그 진입 장벽이 그리 높을 것 같지는 않아 개인적으로는 위젯 팩토리 등을 통해 앞으로도 알찬 위젯 서비스들이 티스토리 안으로 들어와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위젯뱅크의 또 다른 특징은 HTML 코드를 퍼가서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인증 절차만 거치면 쉽게 붙일 수 있어 어렵잖게 티스토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물론 이제 막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탓에 아직은 지원하는 위젯의 숫자도 적고 몇 가지 개선할 부분도 보이긴 한다. 위젯 가운데 떡하니 뜨는 퍼가기 버튼이나 가운데 정렬 등이 안돼서 사이드바에 추가했을 때 예뻐보이지 않는다는 것 등...@_@;;

하지만 기존의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부족했던 아기자기함을 보강해줄 위젯뱅크의 등장이 티스토리에 새로운 재미를 부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관련링크 : Widgetbank.daum.net]

-_-^ 뭐랄까~ 모바일 위젯에서 시작해서 웹 위젯 이야기로 끝나는게 그리 매끄럽진 않지만 최근 위젯 서비스들이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고 관심받기를 바라고 있다는 이야기 한번쯤 해보고 싶었다.

그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해당 사이트에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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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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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3 11:05
    개인적으로 모바일 위젯은 좀 실용적인 위젯이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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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3 12:43
    움.. 정말 위젯 종류가 많네요. 앞으로 더 많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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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3 12:59
    폰 화면에 위젯을 깔다보면 몇개만 깔아도 화면어 꽉 차버려요... 게다가 폰 제작사와 연계가 안되는 자체 프로그램들이 넘 많은듯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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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08:45 신고
      아직 매끄럽지 않은게 많죠. 추가할 수 있는 위젯도 제한적이구요.;;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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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4 14:58
    트랙백감사드리구요...모바일 위젯을 비롯해 최신 위젯 현황에 대해 잘 정리하셨네요.
    모바일위젯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정말 많습니다.
    1. 과도한 요금 (좀 썼더니 몇 만원...-_-)
    2. 실시간성의 부족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게 아니라 하루에 한번 업데이트 되더군요.
    3. 자질구레한 버그 : 검색을 해봤는데 검색어가 제대로 처리가 안되었습니다.

    암튼 Show위젯이 쇼로만 끝나질 않길 바랍니다...

    ps. 얼마전에는 MS비스타 개짓이었던걸로 아는데...그사이...위젯 뱅크가 나왔네요.다음 위젯은 말이 다음 위젯이지...기술뜯어 보면 구글 위젯을 가져와다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 다음의 위젯관련된 기술 의사 결정을 보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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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08:52 신고
      모바일 위젯이 수익 모델화하면서 불거진 문제들인 것 같습니다. 사실 국내 위젯 서비스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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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4 21:19
    요즘 광고에도 많이 나오기는 하더라구요. 저도 좀더 실용적인 위젯이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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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10:15 신고
      네. 경쟁적으로 최근 광고를 하고 있죠.^^;; 차차 더 나은 위젯들이 선보이지 않을까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