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가지고 있는 지병이 하나 있다.
계절이 바뀔때 혹은 아침에 잠을 깬 직후...=_= 원인 모르는 콧물이 흐르는... 쩝~
그러던 중 만난 이
코 마스크 Pit...
일본에서 판매 중이라는 이 코 마스크는 황사와 꽃가루 대비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작은 사이즈와 중간 사이즈의 두 가지 크기로 판매 중이라고 하며 가격은 1,480엔
(14,000원 정도). 말 그대로 코 속에 살짝 삽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코 마스크가 판매 중인 듯 하지만 국내 모델의 경우 살짝쿵 코 밖으로 사용 모습이 드러나는데 비해 반투명 소재 덕분에 코 밖에서는 왠만하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튼 이런 Before와 After를 보여준다니...-_- 왠지 더 사용해야 할 것 만 같은 압박이...
꽃가루를 93% 이상 걸러낼 뿐 아니라 코가 전체적으로 따뜻해지는 효과까지 있어 추울때 제격일 듯...
다만 한 팩에 총 8개에 일회용인지라 마스크 하나당 1700원 꼴이니 그리 싼 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다. 리뷰어의 의견으로는 착용한 직후에는 위화감이 있지만 30여분 정도 착용하고 있으면 익숙해진다고 하는데 순전히 개인적인 지병 탓에 더 관심이 가긴 하지만 역시 -_- 비싸다.
[관련링크 : Kaden.watch.impres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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