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허리춤에 차고 다니며 자신의 걸음수를 기준으로 칼로리 소모량, 이동 거리 등을 기록해주는 기계 만보기. 일본의 SEIKO가 최근 더 작은 크기의 더 예쁜 만보기 SLIMSTICK을 선보였다.
이 만보기는 두께 9mm에 무게는 15g 정도의 초박형이면서도 특유의 컬러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부담없는 액세서리로 휴대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 또 단순히 걸음수만 측정해주는 수준이 아니라 시간과 날짜 표시 등의 기능에서부터 운동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운동 형태를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해주는 기능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발매되는 색상은 Ice-Silver, Soleil-Gold, Cassia-Pink의 3종으로 색상별로 제공하는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SLIMSTICK의 판매 가격은 본체 5,775엔(55,000원 정도), 스트랩을 포함할 경우 6,980엔(66,000원 정도)으로 초기에는 한정판매라고 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기능까지 천상 일본인의 감각이 엿보이는 제품이다. 하나쯤 가지고 싶기도...-_-;;
[관련링크 : Assiston.co.jp]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