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저분한 책상 위를 깔끔히 정리해주는... SpaceStation

어느 순간부터 책상 위를 점령하기 시작한 여러 전자기기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데스크탑PC와 노트북, MP3 플레이어, 카메라, 휴대전화, 프린터, 스캐너 등등 여러가지 것들이 책상을 점령하면서 이들이 주렁주렁 달고 있는 케이블 또한 책상을 어지럽히는 주범이 되어간다.

정말이지 관리안되는 이런 케이블들 덕분에 안그래도 좁은 책상이 빡빡해지는 느낌을 받는 이들이 많았을 텐데 필요가 있으면 발명이 따르는 법인지 좀 더 효과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나오게 마련이다.

여러 케이블을 효율적으로 수납(?)해주는 SpaceStation처럼...

이 한장의 제품 이미지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SpaceStation은 노트북이나 기타 휴대 기기들의 케이블을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의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간단한 구조이지만 밑단을 살펴보면 케이블 관리를 위해 고심한 것을 알게 된다.

선을 빙글빙글 감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편의를 위해 내부에 USB 허브까지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왼쪽처럼 널부러진 선들이 오른쪽처럼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는게 판매처의 설명. 사용법도 간단하다. 적당히 늘어진 선들을 감아주고 연결하기만 하면 끝이니...

결과적으로 너저분했던 케이블은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정리되니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무척이나 높은 만족감을 줄 것 같다. 특히 SpaceStation은 적당한 경사를 제공해 노트북 사용자에게 더 잘 어울릴 듯.

SpaceStation의 가격은 79.95달러(76,000원 정도).

[관련링크 : Blueloun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