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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모양 얼음이 쏙쏙~~ 색다른 얼음틀... TETRICE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8. 2. 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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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어머니는 종종 아이스바를 만들어주시곤 했다.

달달한 맛의 쿨피스나 얼어도 진득했던 환타 같은 청량음료가 재료였던 만큼 맛나게도 먹었던 추억. 물론 요즘의 눈높이로 보면 그리 건강한 식습관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간식이었던 아이스바의 유혹은 대단했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요렇게 아이스바를 직접 만들어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TETRICE라는 얼음틀의 디자인을 보고 있자니 문득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올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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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테트리스의 조각 모양으로 얼려주는 얼음틀 TETRICE의 콘셉트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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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틀에 물을 넣고 얼리는 것만으로 테트리스 조각 형태의 깔끔한 얼음을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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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색색의 음료로 얼린다면 시각적으로도 매력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얼음 크기를 적당히 조절하면 음료를 시원하게 만들때도  색다른 분위기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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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게임을 좋아한다면 그 매력은 더욱 커지겠지만...^^ 테트리스 게임의 높은 라이센스 비용이 설마 이런 제품에도 영향을 줄지는 의문...

하지만 아직 TETRICE는 콘셉트 디자인일 뿐이다.
실물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라는 이야기. 하지만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틈새를 공략하는 재미난 상품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관련링크 : Martin.zampa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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