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ba가 일본의 DMB랄 수 있는 원세그 대응의 새로운 PMP
Gigabeat V를 2월 중에 내놓는다고 한다.
기존의 모델이 4GB의 용량을 제공해던 것에 비해 이번 모델은 그 2배인 8GB의 내장 메모리를 제공하며 저작권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장 메모리에 저장했던 원세그 방송 녹화분을 SD메모리 카드로 옮기거나 PC에 옮겨 재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 Toshiba가 자체 개발한 원세그 영상 보정 기술을 통해 수신 상태가 고르지 못한 영상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생을 보장한다고 하는데...
8GB의 내장 메모리에 저장 가능한 원세그 영상 길이는 무려 40시간 분량에 EPG 서비스와 예약 녹화 기능도 제공하는 등 원세그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3.5인치에 해상도는 320 x 240으로 그다지 고화질의 제품이랄 순 없지만 휴대용 TV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한데 배터리 구동 시간은 원세그 시청 시 10시간, 일반 동영상 재생 시에는 13시간, 음악 재생 시엔 40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국내의 경우도 일본 만큼이나 다양한 DMB 대응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DMB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은 DMB 애청자들에겐 부러운 기능일지도 모르겠다. =_= 하지만 국내 DMB가 보여주는 콘텐츠가 얼마나 만족스럽냐하는 부분에선 고개를 갸웃...
[관련링크 : Watch.impres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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