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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Braun의 디자인에서 2007년 Apple을 엿본다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08. 1.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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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zmodo에 포스팅된 재미난 포스트 하나.
1950년대와 60년대에 출시됐던 Braun의 전자제품 디자인이 최신의 Apple 제품의 디자인과 닮았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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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별로 비교한 사진들을 얼핏보고 있으면 정말 시대를 초월해 각각의 제품이 묘하게 닮았다는 인상을 받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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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un의 Atelier TV와 iMac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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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un의 라디오 T1000과 PowerMac G5/Mac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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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와 PowerMac 본체의 구멍까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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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un의 휴대용 라디오 T3와 i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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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un의 사운드시스템 L60과 iPod H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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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un의 스피커 LE1과 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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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의 계산기와 Braun ET66 계산기

제품 디자인의 유사함이 느껴지시는지...
4~50년의 시간 차이를 뛰어넘어 디자인은 이렇게 돌고 도는 모양이다. 아니 돌고 돈다기 보다는 그만큼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이 살아남는다고 해야 할까?

마지막으로 Braun의 디자이너 Dieter Rams가 전하는 좋은 디자인의 조건을 옮겨본다.

• Good design is innovative.
• Good design makes a product useful.
• Good design is aesthetic.
• Good design helps us to understand a product.
• Good design is unobtrusive.
• Good design is honest.
• Good design is durable.
• Good design is consequent to the last detail.
• Good design is concerned with the environment.
• Good design is as little design as possible.

[관련링크 : 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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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2008.01.15 09:45
    정말 와닿는 말이기도 하구요. 글을 읽으면서 미소가 머금어 졌습니다.
    분명 디자인에 있어서 벤치마킹이라는 부분은 어떤세대에서던간에...
    필요하고, 재창조를 잘 한 디자인이 인정을 잘 받는군요..^^
    무형에서 유형의 창조보다 유형의 것을 시대에 맞게 잘 디자인하는 사람이
    더욱 그러한듯합니다^^
  • 프로필 사진
    2008.01.15 09:45
    흥미로운 비교인데요?
    그나저나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혁신적 디자인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
    • 프로필 사진
      2008.01.15 15:27 신고
      포인트를 잘 잡은 비교글이더라고요.^^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말처럼...-_- 디자인도 돌고 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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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0:16
    이야..이거 신기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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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0:42
    와~ 재밌네요...잘봤습니다.
    미니멀이 애플의 전유물은 아니겠지요.
    사람들의 취향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되지만요...
    • 프로필 사진
      2008.01.15 15:50 신고
      분명 북미를 중심으로 애플의 디자인에 매료된 사람이 많다는 점은 인정해야 겠지요.^^ 미니멀리즘과 심플한 감각까지 모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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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0:45
    재미난 비교네요. ^^;
    복고풍의 돌고 도는 세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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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0:46
    호오 확실히 애플도 벤치마킹을 한거였군요.

    더욱 놀라운게 5~60년대의 디자인이 이미 저정도일줄이야.. 이미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디자이너인듯하네요.. 궁금한게 저 디자인이 당시에도 괜찮은 인기를 얻었는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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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5:53 신고
      -_- 죄송합니다. nc님 당시에 Braun의 디자인이 얼마나 시장에 어필했는지까지는 조사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Braun이라는 세계적인 메이커의 제품들이었으니 나름 시장에서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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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2:08
    묘하게 닮았네요~ ^^ 지금봐도 좋은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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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4:04
    정말 흥미롭군요!!
    요즘은 많은 제품들의 디자인이 애플을 따라가는듯한 느낌을 받곤 하는데..
    어쩌면 애플의 디자인은 5~60년대의것을 현대화 시키도 있으니..
    디자인의 복고열풍인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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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6:17 신고
      이미 전세계의 대중 문화는 복고에 빠져 있잖아요.
      제품 디자인에 복고 바람이 분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유사한 것이 아니고 더 나은 개념을 넣어 개량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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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6:03
    하하 닮았네요 ㅎ 보고 있자니 그 당시에는 얼마나 미래지향적이었을까?
    라는 생각이마구마구 드네요 ㅎ

    한가지 추가를 하자면
    Simple is beautiful을 변형해서
    Good design is easy to know, easy to use 가 아닐까요 ㅎ

    잡솔 : 베토벤 이후로 창조적인 음율은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출처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디자인 계에도 이런 이야기가 있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
    • 프로필 사진
      2008.01.15 16:21 신고
      결국은 기존의 개념이 계속 변주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게 트렌드고 흐름이 아닐지...

      더 이상 창조적인 것이 없고 안정속에 변화만 있더라도 꾸준히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면 환영입니다.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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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17:22
    묘 하게 닮았단 말입니다.
    사실 계산기와 TV는 잘 모르겠지만
    MacPro와 iPod등은 많이 유사 해 보입니다.
    그래도 UI를 생각하면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흥미로운 posting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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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5 23:1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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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6 01:57
    대단하네요 ^^;;
    어느시대건 통하는 것이 있군요..
    • 프로필 사진
      2008.01.16 10:12 신고
      돌고 도는 그러면서 사랑받는 패션 트렌드를 보고 있으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 어떤 범주 안에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튀면 거북하다고 느끼는 정서도 고만고만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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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6 06:43
    역시 좋은 디자인은 세월을 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